인텔, TSMC와 '아웃소싱 밀월' 지속...외부 파운드리 의존도 유지

사업부별 전략 차별화…메모리 '당근'·파운드리 '채찍'
"외부 아웃소싱 비중 15~20% 수준 유지할 계획"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이 외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의존도를 줄이려던 기존 계획 철회하고 대만 TSMC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메모리 사업부의 생산 역량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파운드리 사업부에는 보다 강한 경쟁 압박을 가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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