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두산 파트너' 美 테라파워 CEO "최대 12기 나트륨 원전 건설" 청사진 제시

르베크 CEO, 밸뷰상공회의소 행사서 원전 사업 청사진 공유
"정부 지원 중요해…자기 자본으로 초기 리스크 견딜 수 있어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라파워가 향후 최대 12기의 소듐냉각고속로(SFR) '나트륨(Natrium™)'을 건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와이오밍주에서 건설 중인 첫 나트륨 원전도 예정대로 2030년께 가동한다. 데이터센터 기업과의 파트너십, SK·HD현대 등 민간에서의 투자 유치를 통해 소형 원전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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