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미국팀”…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SNS 격려 '눈길'

트럼프 관세 고려한 임직원 사기 진작 차원

 

[더구루=윤진웅 기자] “땡큐~ 미국팀”.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팀' 공개적으로 격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관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1일 개인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지난달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와 제네시스 현지법인, 딜러 파트십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객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이 SNS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한 것은 올들어 두 번째이다. 앞서 지난 2월 미국 내 높은 판매고 달성에 이바지한 핵심 인사 3명을 콕 집어 축하 메세지를 남긴 바 있다.

 

이날 SNS 격려는 이달부터 관세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아울러 전임 동료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따른 것으로도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입차 관세 25%는 2일 0시1분(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3.1% 증가한 8만70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역대 3월 기준 최고 실적이며 6개월 연속 판매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실적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고 실적도 다시 썼다. 현대차는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0만3554대를 판매했다.

 

한편 기아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7만85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수치이다. 1분기 판매고는 19만8850대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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