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앳코스메 도쿄' 팝업스토어 오픈…日 공략 확대

2017년 日 진출 후 처음 열리는 팝업
필수 마스크 포함 총 4개 아이템 소개

[더구루=김명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 코스메틱(피부 개선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시트 마스크를 앞세워 일본 열도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메디힐의 현지 파트너사에 따르면 메디힐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앳코스메(@cosme) 도쿄'에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필수 마스크'를 포함한 총 4개의 아이템이 소개된다. 메디힐은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필수 마스크 4종을 지난달부터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는 여기에 3종을 추가해 선보인다.


마스크 30개가 한 팩에 들어 있는 아이템도 성분 차이가 있는 4개 제품으로 구분돼 일본 한정으로 출시된다. 외부 자극이나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는 토너 패드 7종과 스킨 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퀘어 세럼 7개 제품도 일본 소비자들을 찾는다.


행사 기간 특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이 스토리 에디션 파우치, 에센셜 마스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소셜미디어(SNS) 포스팅 이벤트에 참여하면 메디힐 타포린 백을 받을 수 있다.


메디힐은 지난 2017년 일본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는 도쿄에 거점을 두고 현지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일본 전역에서 약 340개 채널과 4만3000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메디힐의 최고 인기 아이템인 시트 마스크는 현재까지 전 세계 44개국 이상에서 31억장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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