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가나' 기네스 양조장 매각…佛 카스텔그룹이 운영

기네스 가나 브루어리 지분 80.4% 전량 매각
자산 경량화 분석...카스텔그룹 영향력 강화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아프리카 가나 양조장을 매각했다. 생산 시설 소유와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대신 가나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의 존재감을 유지하는 '자산 경량화(asset-light)' 전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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