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공간 갖춘 천안맛집 '대게나라' 외식장소로 안성맞춤

[더구루=박상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서도 꽃피는 3월은 어김없이 찾아와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의욕을 복돋아 주고 있다. 학교 입학이 연기되고 축제 등 각종 행사들도 연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맛집들도 위생에 더욱 신경쓰는 모습이다. 대게나라 천안점 관계자는 "특별한 날 소중한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외식을 위해 찾으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는 물론이고, 상차림도 건강에 포인트를 두고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오랜 기간 천안맛집으로 알려진 대게나라는 식재료의 품질이 음식의 맛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곳이다. 대게, 킹크랩, 랍스타를 최상급으로 골라 살아있는 상태로 공수해 자연환경을 고려해 만든 1층 대형수족관에 보관한다.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찜기구도 자체 개발했다. 고객 주문을 받는 대로 쪄내어 먹기 편하도록 손질해서 차려내고 있다.


 

 

천안 대게나라는 메인요리와 함께 차려지는 음식들이 호평받는다. 게살죽, 샐러드, 토마토샐러드, 해초등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입맛을 돋우기 좋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고객별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들도 다채롭다. 사시미, 스테이크, 탕, 볶음류가 맛뿐만 아니라 내용이 알차다는 평을 받는다. 이어서 튀김류, 무침류, 게장볶음밥에 후식까지 풍성한 한상차림으로 여유로운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도 독립적인 자리를 원하는 최근 분위기를 고려했다고 한다. 대게나라 천안점 관계자는 "파티션으로 구분된 홀을 이용하셔도 좋고 개별룸에서 더욱 편안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면서 "여유로운 식사를 위해서는 방문 전 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1층은 독립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개별 룸이 마련돼 있으며 2층은 개별룸 외에 단체석이 준비됐다"며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도 독립적인 자리를 원하는 최근 분위기를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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