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계 미국인 팀 황이 설립한 AI 기반 법안 분석 기업인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암호화폐 투자를 공식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계 미국인 팀 황이 설립한 AI 기반 법안 분석 기업인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암호화폐 투자를 공식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계 미국인 팀 황이 설립한 AI 기반 법안 분석 기업인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암호화폐 투자를 공식화했다. [유료기사코드] 피스컬노트는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등 암호화폐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이 정책은 점점 더 명확해지는 규제 환경에서 증가하는 암호화폐 투자 추세를 반영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상장 기업이 위험 헤지, 투자 다각화, 수익률 향상 등을 목표로 가상자산을 활용해 대차대조표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스컬노트는 미국의 법률 및 정책 분야 AI 기업이다. 연방정부법과 각 주의 법안, 법안을 만드는 데 참여한 상·하원 의원의 움직임 등 법안 상정부터 시행까지의 과정을 분석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상임위원회에 올라온 법안의 통과 및 폐기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능도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서 태어난 황 CEO는 프린스턴대와 하버드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거쳐 2013년 피스컬노트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2022년 8월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Rosatom)이 인도와 튀르키예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들 국가와 신형 원전 건설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로사톰의 원전 기술 수출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로사톰은 인도와 튀르키예와 신규 원전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알렉세이 리하체프(Alexey Likhachev) 로사톰 사장은 "이번 협상에는 재래식 원자력 발전소와 부유형 원자로를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 유형이 포함된다"며 인도에서는 신형 원전을, 튀르키예에서는 두 번째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착수를 위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로사톰은 인도에 소형 부유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유형 원전 건설 협력 제안서를 제출했다. 부유형 원전은 고립되거나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원전이다.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공급원을 다각화하려는 인도는 국가 원전 정책의 일환으로 러시아의 원전 건설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는 인도에 고속 중성자로와 폐쇄형 핵연료주기를 포함한 4세대 기술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에는 최초 원전에 이어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