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선다혜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내년 1월 광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착공한다. 이를 위해 560억원을 투입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광주 광산연료전지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560억원을 투입, 광주 광산구에 8.4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립…
[더구루=선다혜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SK디앤디가 수행 중인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 사업과 관련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 체결안'을 가결했다. 대주단…
[더구루=선다혜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리파이낸싱을 추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대주단은 신협과 교보생명이며, 리파이낸싱…
[더구루=선다혜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KDB산업은행,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등 대주단과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금융약정을 맺는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산그린에너지 리파이낸싱 금융약정 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더구루=선다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차입금 상환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JDC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차입 및 채권발행 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오는 8월 만기가 도래하는 JDC의 단기차입금 1600억원이다. 이중 1000억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제주 한림 해상풍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1단계가 끝나며 내년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재생에너지 컨설팅 업체 폰데라는 한림 해상풍력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
[더구루=선다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는 사업 추진 이후 꾸준히 제기됐던 특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JDC는 지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화역사공원 조성 사업 기간 연장 합의서' 체결 안…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해 안전사고로 80명의 부상자를 냈지만 예방 노력에 소홀했다. 안전 교육 콘텐츠는 부실했고 재해 발생 후 원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27일 국토정보공사 감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 사고 48건, 출퇴근 사고 18건, 업무상 질병 1건 등 총 67건의 안전…
[더구루=선다혜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강원 영월 풍력 프로젝트의 핵심 장비 공급업체로 덴마크 기업인 베스타스(Vestas)를 선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베스타스는 강원 영월 폐광지역 46.2㎿ 규모 풍력발전에 터빈·타워 공급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베스타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기술 직원이 입찰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아 논란이 됐다. 검찰의 요청으로 한전기술도 자체 조사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지난 2월 25일 검찰청으로부터 자사 직원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 조사 요청을 접수했다. 검찰과 한전기술의 조사 결과…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부실 공사로 논란이 된 한빛 원전과 함께 한울 원전의 원자로 헤드를 교체한다. 당초 보수하다는 입장에서 전격 교체로 전환된 셈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4월 16일 '한빛 5·6호기, 한울 3·4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한수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 스타트업의 후속 지원에 소홀하고 고충을 파악하려는 소통도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만든 각종 홈페이지의 정보는 부실해 애초 사이트 운영의 목적이 흐릿해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내부감사에서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을 두고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산 반도체의 기술적 한계라는 벽에 부딪혔다. 딥시크의 자국 칩 사용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상당기간 중국이 미국 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가 당초 5월 출시 예정이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R2 출시를 당분간 미뤘다. 딥시크 R2 출시가 지연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도입한 화웨이 어센드(Ascend) 프로세서의 성능 문제가 있었다. 딥시크는 R2의 훈련 과정에 화웨이 어센드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제는 어센드 칩 시스템이 단 한 번의 학습과정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화웨이 어센드 시스템은 R2 훈련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연산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딥시크는 R2의 학습은 엔비디아 칩, 추론은 화웨이 어센드 칩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해야만 했고 출시도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AI 모델 개발에서 훈련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며 모델을 만드는 가장 연산 집약적인 단계이며, 추론은 이미 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하드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비게임 앱의 지출 규모가 게임을 앞질렀다. AI 기술의 발전이 모바일 앱 시장의 지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의 '2025년 2분기 디지털 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인앱결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410억 달러(약 57조3430억원)를 기록했다. 센서타워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분기 수익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게임 앱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나 급증한 211억 달러(약 29조5100억원)를 기록, 200억 달러(약 27조9700억원)에 머문 모바일 게임 부문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10년 전 게임 부문 매출은 비게임 앱에 6배에 달했었다. 비게임 앱의 매출 성장은 구독 모델의 보편화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수익화 전략 성공 등으로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 것이 일차적인 이유로 꼽힌다. 틱톡은 인앱 결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보낼 가상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