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관련 지분 투자를 검토한다. 기업 수주 지원과 공사의 수익 확보를 위해 투자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IND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관…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설비용량 8㎿급의 소양강댐 양구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로 주목 받는 수상태양광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소양강댐 양구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분출자안'을 의결했다. 수상태양광은 넓…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철도 인프라 활용해 6.1㎿급 태양광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사업으로 성공시 대규모 사업으로 이어진다. 남부발전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이사회…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경상북도 영덕에 해파랑에너지 육상 풍력단지를 조성한다. 친환경에너지로 각광받는 풍력발전 구축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를 이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영덕 해파랑에너지 풍력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신규 원전 후보지 인근 지역을 찾았다. 원전 협력을 모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장민환 한수원 프라하사무소장(부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북부 크로코와·초체보시(市)를 방문했다. 아담 슐라비키(Adam…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춘천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출자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10월 27일 이사회에서 춘천 연료전지 발전 사업 출자안을 의결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춘천시 신북면 지내리에 29.4㎿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약…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스페인 태양광 발전 사업 입찰 참여에 시동을 건다. 남미와 미국을 넘어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며 해외 사업을 통해 활로를 찾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스페인 태양광 건설 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한수원은 금융기…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세노로(Senoro) 가스전이 인니 정부로부터 20년간 사업 연장 허가를 받았다. 다만 가스공사가 연장계약서 체결 승인 여부를 확정하지 않아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중부에 위치한 세노로-톨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520억원 규모의 3세대 KTX '이음' EMU-260을 신규 도입하기로 하면서 현대로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음을 제작한 현대로템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여주~원주 및 월곶~판교 준고속…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가시리 태양광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연간 의무량을 확보해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주 가시리 태양광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남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디지털정부 발전유공'에서 기관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인 행정…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축전지 전용 건물 전기 공사를 진행하며 시공사에 작업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감독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업 절차를 따르지 않은 협력사를 방치해 화재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 1…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반도체 후공정 1위 회사인 ASE그룹(이하 ASE)이 일본 정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TSMC의 사업장 인근에 4000억원 이상 쏟아 공장 구축을 검토한다. TSMC의 수요를 충족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다. 5일 대만 공상시보에 따르면 ASE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100억 타이완달러(약 4200억원)을 투자해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투자를 전제로 보조금 규모를 협상 중이다. 일각에서는 보조금과 세부 투자 계획에 대한 합의를 거의 이뤘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ASE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해 투자액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21억 달러(약 2조8400억원)로 추산했다. 최대 50%나 늘려 22억5000만 달러(약 3조400억원)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 ASE가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일본은 매력적인 투자처다. 주요 고객사인 TSMC가 있어서다. TSMC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86억 달러(약 11조6500억원)를 투자해 2022년 4월 제1공장을 착공, 이듬해 12월 완공했다. 클린룸만 4만5000㎡ 규모로, 생산 능력은 12~28나노미터(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세라믹 제조 전문 기업 니혼가이시(日本碍子, NGK)가 독일에서 개발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나트륨-황 전지(NAS, 나스)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능력 10GW 달성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수소 생산량 확대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NGK는 독일 에너지기업 HH2E가 개발 중인 발트해 연안의 그린 수소 공장에 2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를 납품한다. HH2E가 주문한 NAS 배터리는 세라믹 전해질(ceramic electrolyte)로 분리된 나트륨 및 황 전극으로 구성돼 최대 출력 18MW, 용량 104.4MWh에 약 5.8시간 지속되는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 72개이다. 배터리는 전 세계 시장에 NAS 배터리를 공급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 BSES가 주문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이 평가돼 독일 그린 수소 생산에 채택됐다. NAS 배터리의 목적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전기분해 공정에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하는 것이다. 잦은 충전과 장기간 방전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