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워런 버핏이 미국 최대 석유·가스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ccidental Petroleum)과 리튬 개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 배터리 핵심 광물 개발에 대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HE 리뉴어블(BHE Renewables)…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계열사들이 지난 5월 중국에서 300여 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올해 5개월 동안 승인 받은 누적 특허는 1400건에 달한다. 가전, 무선 통신, 카메라 모듈 등 전통적으로 강했던 분야부터 로봇, 전고체 배터리 등 신사업까지 탄탄한 포트올리오를 구축, 기술 리…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Nvidia)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가 약 7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영상 기반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트웰브랩스는 5일 50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
[더구루=오소영 기자]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이 북미법인 고위 임원과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전 직원이 사장으로 있던 소프트웨어 회사와 분쟁에 휘말려 일방적으로 사용이 막혔다는 이유에서다. 북미법인 핵심 간부들이 소프트웨어 계약 과정에 개입해 부당 이득을 취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국내 생명공학업체 메디포럼(Mediforum)과 미국 비전센싱인수기업(Vision Sensing Acquisition Corp.)과의 합병이 마무리된다. 메디포럼은 이번 합병을 토대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국내 최초의 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 슈완스(Schwan’s)가 리더십 쇄신 카드를 꺼내들었다. 영업 전문가를 전면 배치하고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슈완스는 브라이언 시그(Brian Schiegg) 슈완스 소비자 브랜드 사업부문 사장을 신…
[더구루=정예린 기자] SK그룹이 중국에서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올해에만 200건에 가까운 특허를 취득하며 중국 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배터리부터 반도체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무선 통신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주력 사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현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탄자니아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콕 찝었다. 사이마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회동해 광물을 포함해 여러 협력을 검토했다. 흑연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며 광물 공급처를 다각화한다. 4일 탄자니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하산 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의 중국 내 특허 승인 행렬이 5월에도 이어졌다. 반도체와 배터리부터 로봇, 원격 의료까지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3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 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
[더구루=정등용 기자] 심해 채굴 니켈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활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가와 기업 간 심해 광물 탐사·개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는 최근 캐나다 해저 광물탐사 기업 TM…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을 접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한국·일본 최초로 공동 결성한 벤처투자펀드의 첫번째 투자로 일본 인공지능(AI) 기반 차량광고 플랫폼 스타트업을 선택했다. 한국과 일본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벤처캐피털(VC) 글로벌브레인은 31일 신한-GB 퓨처플…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건설의 원전 파트너사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이 인도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 L&T(Larsen & Toubro)와 원전·화력 발전 협력에 나섰다. 두 회사는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화력 발전 솔루션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최대 5조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기로 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