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CJ제일제당과 농심, .오뚜기 등 식품사 '빅3'이 직원 연봉 상승폭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CJ제일제당은 농심와 .오뚜기와 비교해 직원들의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임원과 직원간 인상폭 격차도 가장 커 조직내 박탈감이 상당했다. 비상경영으로 허리띠를 졸라…
[더구루=오소영 기자]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옛말이 됐다. 지난해 농심은 영업이익이 10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쐈다. 농심은 CJ제일제당과 오뚜기와 비교해실적이 수직 상승했으나 임원 보수의 인상률은 가장 낮았다. 식품업계 전문경영인 중 '연봉킹'은 강신호 CJ제일제당 총괄부사장이었다. 작…
대기업 위주로 확산 중인 직원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논란이 제과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 속 호실적을 기록한 국내 제과업계 '빅3' 오리온과 롯데제과, 크라운·해태를 대상으로 오너와 경영진, 직원 연봉 수준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과업계 '빅3'인 오리온, 롯…
대기업 위주로 확산 중인 직원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논란이 제과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 속 호실적을 기록한 오리온과 롯데제과, 크라운·해태 등 제과 '빅3'를 대상으로 오너와 경영진, 직원 연봉 수준을 상·하에 거쳐살펴본다. -편집자 주- [더구루=길소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
대기업 위주로 확산 중인 직원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논란이 백화점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다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백화점업계 '빅3'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대상으로 오너 연봉과 직원 평균 연봉 수준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기업 위주로 확산 중인 직원 보상체계 산정과 임금 인상 이슈가 백화점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다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빅3'을 대상으로 오너 연봉과 직원 평균 연봉 수준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더…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해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의 남·여 직원간 연봉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여성 직원의 평균 보수 인상폭은 남성 직원의 3배에 달했다. 다만 액수의 차이는 여전히 3000만원 이상 벌어져 있었다. 4일 각 은행의 사업보고서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은행들이 인력 감축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해 퇴직금만 10억원을 받은 은행원이 나왔다. 이에 명예 퇴직자들이 은행장을 제치고 은행권 '연봉킹'을 차지했다. 한편 은행원의 급여 수준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은행원 연봉 1억원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4일 각 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지난해 4대 시중은행장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성과급만 11억원에 육박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급여가 가장 높았지만 성과급이 허인 행장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성과급이 은행장 연봉 '넘버1' 자리를 결정한 양상이다. 4일 각 은행 사업보고서…
올해 초 전자·IT업계가 쏘아올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논란이 산업군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삼성SDI,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첨단 소재 3사도 예외일 수 없다. 희비가 갈린 실적 속 대표이사와 직원들의 평균 연봉 추이를 짚어…
올해 초 전자·IT업계가 쏘아올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논란이 산업군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삼성SDI,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첨단 소재 '빅3'도 예외일 수 없다. 희비가 갈린 실적 속 대표이사와 직원들의 평균 연봉 추이를 짚…
‘판교발(發)’ 연봉 인상 바람이 불러온 게임 업계의 급여 수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한 게임 업계는 기술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파격적으로 연봉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상장사 기준 톱3를 대상으로 CEO·임원과 기술 인력의 연봉 수준 상…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연방군이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을 정찰용으로만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근 미군을 중심으로 로봇의 무기화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군의 결정이 향후 세계 각국의 '로봇개' 도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독일 경제지 하이제(Heise)에 따르면 연방군은 이 매체가 비전60의 무기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보낸 질의서에 "비전60에 대한 무장 계획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공식 답변했다. 이어 "비전60은 시각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장애물을 탐지하고 필요시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지도를 작성할 수도 있다"며 "무장 기능이 아닌 정찰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기존의 바퀴나 궤도를 사용하는 무인 차량과 달리 사족 보행 로봇은 산악지형이나 다층 건물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독일 연방 군비, 정보 기술 및 지원청(BAAINBw)은 작년 9월 튀링겐에 위치한 보안전문 회사 ATC SiPro를 통해 고스트로보틱스에 비전60 4대를 발주했다. 공급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군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기존 '군용 위성 조달 계획'을 철회하고 스페이스X의 군사용 군집위성 시스템인 '스타실드(Starshield)'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타실드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을 기반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정찰, 미사일 경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크라이머(Kevin Cramer) 상원의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진행된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공군이 국방부 산하 우주개발청(SDA)의 T2TL(Tranche 2 Transport Layer)·T3TL(Tranche 3 Transport Layer) 위성 조달을 취소하고 스페이스X 위성(스타실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케빈 크라이머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미국 공군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T2TL와 T3TL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없다"며 "2026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모든 획득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미국 공군이 기존 T2TL와 T3TL 위성 조달 계획을 철회하고 스타실드 도입을 검토하기로 알려진 것은 예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