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개점지역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 내 신규 분양 상품이 수혜효과를 입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가 가능한 복합공간이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스타필드 하남'과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하남시 신장동 대명강변타운 아파트의 84㎡ 매매가는 2016년 12월 4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27.27% 오른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시장에서도 스타필드 효과가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1월 GS건설이 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아파트는 487가구 모집에 6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0.33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타필드 인근에서 분양되는 부동산 상품도 높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도 이중 하나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
최근 천안 아파트 최고가가 평당 2000만 원에 근접한 가운데 시세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가 다른 아파트 가격보다 약 200만원이 낮은 3.3㎡당 700만원대에 분양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36-3번지 일원에 위치한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성 총 4가지 타입(59㎡A·59㎡B·59㎡C·72㎡A)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앞 도보 1분 거리에는 삼은호수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다. 삼은호수생활체육공원은 작년 말 삼은저수지에서 호수를 품은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 내 시설로는 수변산책로, 생태 관찰로, 야생초화원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학군, 편의, 상업 시설뿐 아니라, 대중 교통망까지 갖춰져 있다. 서북구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병의원, 은행이 있고 북천안 IC와 국도 1호선,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있어 국도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호재 소식도 있다.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본격적인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 시대가 열리면서 이른바 싱글슈머(single+comsumer)라 불리는 이들이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어서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특별 추계: 2017~2047년’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는 598만7,000가구로 전체 가구(2,011만6,000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인 29.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그간 최대 비중을 보인 '부부+자녀(29.6%, 596만2,000가구)' 가구를 제친 것이며 지난 2017년(28.5%, 558만3,000가구)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2027년 32.9%(711만4,000가구), 2037년 35.7%(807만6,000가구), 2047년에는 37.3%(832만가구)로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1인 가구와 더불어 부부 가구의 비중도 지속해서 늘어나 2017년 15.8%(309만3,000가구)에서 2047년 21.5%(479만4,000가구)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절
청라 커넬웨이·청라호수공원 등 수변 프리미엄을 누리는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7층~지상 22층, 32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9~59㎡ 등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는 서쪽으로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고 동남북 3면으로 각각 심곡천과 공촌천이 흐르고 있으며, 중앙에는 102만6646.6㎡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청라호수공원은 에코존·전통존·레저존·아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앞으로 형성돼 있는 물길 청라 커넬웨이는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이는 특장점이다. 청라 커넬웨이는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물길로,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풍경을 선사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달 21일 기공식을 진행한 청라 시티타워를 포함, 스타필드 청라 등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기존 스타필드에서 한 차례 진화한 형태로 호텔·테마파크·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놓고 격돌한다. 대여 금리와 공사비 상환 방식, 스카이라운지 적용 등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지난 26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한남하이츠에서 발을 빼 GS건설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만8837㎡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0개동, 790세대와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예정공사비가 3419억원에 달한다. 특히 조합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양사가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공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공사비는 GS건설이 3287억원을, 현대건설이 3419억원을 제안, 132억원을 적게 쓴 GS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조합이 제시한 예정공사비와 같은 공사비를 제안한 현대건설 제안은 다소 의외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사업촉진비의 경우 GS건설은 '사업예비비 55
12.16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에게 더욱 선호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이은 규제에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 소형 타입은 이미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공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전용면적 59㎡ 타입이 229.5대 1의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같은 달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2단지 역시 전용면적 59㎡ 타입이 156대 1로 전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단지의 거래량 역시 그 인기와 비례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전체 아파트거래량 11만6757건 중 소형 평면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41~60㎡의 거래량은 3만5188건으로 전체의 30%에 달했다. 지난 1월 같은 면적의 거래량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5%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택시장에 이어지는 규제 등으로 늘어난 자금 부담
세종시 첫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 내 상업시설이 뛰어난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내외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종 대명벨리온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12층, 2개동, 총 5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 395실, 상업시설 144실, 어린이집 등이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세종테크밸리 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먼저 공급되는 상업시설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세종테크밸리 내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 뛰어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공공기관에서 지척거리에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 등 수요 흡수에 유리하다. 세종시와 대전·충청권역을 대표하게 될 세종테크밸리가 계획대로 모두 조성되고 나면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주 7일 내내 북적이는 복합상권으로 사무실·상가 임차 수요가 절로 몰리는 것이 요즘 트렌드인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수요 외에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3500여명 규모의 고정 소비수요가 확
내년 트렌드로 자기관리' 및 자기계발이 떠오르면서 이를 반영한 특화 상업시설이 새로운 부동산 수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자기만족과 성장을 위해 H&B(헬스·뷰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면, 특화 상업시설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 강남 유일의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루(Ruu) 논현'이 대표적이다. 서울세관사거리,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루논현은 여성특화 문화복합공간으로 기획된 '특화 MD' 계획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등 H&B 콘셉트가 핵심이다. 각 층별 테마는 핵심 컨셉트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차로 인해 후면부가지상에 노출된 지하 1층의 테마는 '스파&헬스케어'다. 스파와 개인PT·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은 물론 태닝샵·에스테틱·윤곽관리 등 헬스케어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화장품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고급 커피 전문점·스타쉐프 레스토랑·와인바·브런치 카페 등 F&B 업종과,필수시설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지상 2층에는 바디·스킨·헤어 등 '하이엔드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 내 분양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 인근 '대명강변타운' 84㎡ 타입 매매가는 2016년 12월 4억4000만원에서 올해 11월 27.27% 오른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시장에서도 스타필드 효과가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1월 GS건설이 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아파트는 487가구 모집에 6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0.33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타필드 인근에서 분양되는 부동산 상품도 높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 인근의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도 이중 하나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2층, 총 32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9~59㎡ 등이다. 교통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완료 시 서울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인해 불안정성이 높아지자 부동산 시장에서 트렌디한 콘셉트를 가진 고품격 주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는 이런 현상의 주된 요인으로 20~30대 젊은 부자들의 증가를 꼽았다. 가격적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동시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서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세련된 컨셉을 가진 고품격 부동산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추세다. 지난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에 나섰던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10억 원이 넘는 고품격 오피스텔로 조성됐지만, 3개월 만에 모든 실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런 가운데 고품격 부동산이 60% 중도금 무이자혜택까지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새롭고 트렌디한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강남 최초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로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47~58㎡로 구성되고 중도금 60% 무이자혜택도 제공한다
광안1동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칭)가 한서병원 바로 옆 부지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서 계획한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가 홍보관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 청약자가 300명을 상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수차례의 설계 변경을 통한 최적의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단지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로 총 7개 동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 평형대에 총 605세대(예정)로 구성될 예정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가 이뤄진다. 단지 주변에 호암초등학교, 수영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한서병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의 생활 편의시설들이 가까이에 밀집돼 있다. 뿐만 아니라 광안시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근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확보했다.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2, 3호선 수영역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교통환경이 마련된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는 광안대교, 번영로와 부산포항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인프라도 확보했다. 홍보관 관
삼호가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분양을 알리며 주택전시관을 오픈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에 들어서는 부평역 어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7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6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툭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까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된다. 총 3개 노선이 지나게 되는 부평역은 복합환승센터로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어 환승체계의 개편은 물론 쇼핑 및 문화시설의 확충도 기대된다. 역세권을 위시한 교통환경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역과 가까운 만큼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하며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시설의 확충이 빠르기 때문이다. 향후 시세 차익이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을 살펴보면 역세권 단지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Electra Battery Materials·이하 일렉트라)가 코발트 황산염 정제소의 확장·재개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일렉트라와 황산코발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LG에너지솔루션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일렉트라에 따르면, 업체는 전환사채의 60%를 대출기관을 위한 지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출기관은 주당 0.6달러의 주식을 받게 되며, 나머지 채권은 3년 만기 대출 형태로 전환된다. 이번 거래로 일렉트라의 부채는 기존 4000만 캐나다 달러(약 400억원)에서 2700만 캐나다 달러(약 270억원)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일렉트라는 3000만 캐나다 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주식형 자금 조달도 추진한다. 주당 가격은 0.75달러이며, 대출기관은 1000만 캐나다 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약정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일렉트라의 운영 자금으로 200만 캐나다 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브릿지 대출도 포함된다. 이에 대한 대가로 일렉트라는 이사회 인원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늘리는 동시에 1명의 지명권을 대출기관에 부여하기로 했다. 일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BYD가 세계 전기차 레이싱 기록을 새롭게 썼다. 전기 슈퍼카 ‘양왕(Yangwang) U9 트랙 에디션’이 시속 472.4km(293.5마일)을 기록, 리막(Rimac) 네베라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자리에 올랐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트랙 에디션은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파펜부르크(Papenburg) ATP 자동차 테스트 트랙에서 시속 472.4km(293.5마일)을 기록,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최강자로 꼽히던 리막 네베라의 기록인 431.4km를 넘어선 것이다. U9 트랙 에디션은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 총 2960마력(hp)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는 리막 네베라가 보유한 1989마력 성능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차량 중량 대비 출력 비율 역시 톤당 1000마력이 넘어 리막(800마력/톤)을 압도한다. BYD는 지난해 양왕 U9 일반형 모델로도 최고 시속 391.9km를 기록했으나, 당시에는 네베라의 431.4km 기록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트랙 에디션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세팅으로 네베라의 벽을 단숨에 돌파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