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지난 2023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전기차 부문이 소폭 회복세를 보인 반면, 수년 간 빠르게 성장해왔던 에너지 저장 장치(ESS)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자 종목이었던 ESS 부문의 갑작스러운 역성장에 트럼프 행정부의 반 친환경 정책 영향 '직격탄'을 맞은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Volkswagen)의 선박용 엔진·히트펌프 사업부인 에버런스(Everllence, 구 만 에너지 솔루션즈)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된다. 차기 입찰 참여 업체를 선정하면 최대 7조원 규모의 인수전에 속도를 낸다. 폭스바겐은 높은 관세와 중국과의 경쟁, 글로벌 전기차 전환 속에 핵심 자동차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엔진 사업부를 매각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재계 1위 기업인 빈그룹이 북남 고속철 사업 참여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해 사업 철수를 선언한 데서 한 발 물러난 행보다. 전격적인 사업 참여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팜 녓 브엉 빈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북남 고속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팜 녓 브엉 회장은 “현재 북남 고속철 프로젝트는 국가의 과업이며, 우리는 이전에 제출했던 투자 제안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조국이 부른다면 기꺼이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앞서 빈 그룹은 지난해 12월 정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지난해 5월 정부에 제출했던 북남 고속철 프로젝트 투자 등록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본보 2025년 12월 19일 참고 100조 베트남 고속철, 빈그룹 철수…현대로템 컨소 수주 기대감↑> 당시 빈 그룹은 “이미 진행 중인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빈그룹은 현재 하노이 올림픽 스포츠 도시 개발을 비롯해 △철강 공장(빈메탈2) △하띤성 풍력발전소 △하이퐁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껀저 해상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키옥시아가 PC 제조사 대상 신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군을 공개하며 저장장치 라인업을 확대했다. 쿼드레벨셀(QLC·셀당 4비트) 기반 고밀도 설계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공급 저변을 확대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채널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도 델리도시철도공사(DMRC)가 과거 현대로템으로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노후 전동차를 대상으로 시스템 현대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통 20년을 맞은 델리 메트로 블루라인 전동차의 안전성과 승객 편의성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사후 관리 차원의 일환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최대 3조원 규모'의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수주전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내에서는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과 스페인 나반티아, 튀르키예 아스파트(ASFAT)와 타이즈 조선소 등이 참여해 6개사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23일 출시했다. 친환경과 프리미엄 수요를 끌어오며 프리미엄 MPV로 스타리아를 새롭게 정의했다. 현대차는 출시를 앞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미디어 갤러리'를 열고 일렉트릭과 리무진 두 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이철민 현대차 국내마케팅실 상무는 "(오늘 행사는) 스타리아 모델 하나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현대차가 프리미엄 MPV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확인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보다 차별화한 경험까지 담아낼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 결과가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스타리아 리무진"이라고 소개했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스타리아의 최상급 모델로 VIP 의전을 고려해 제작됐다. 유병주 MLV프로젝트5팀 책임연구원은 "리무진은 2열에 탑승할 VIP 고객 관점에서 시트 개발과 편의 사항 구성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았다"며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착좌감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부드럽고 편안한 착좌감을
[더구루=김예지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의 차세대 하늘길 요충지로 꼽히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의 글로벌 허브화 전략 논의에 참여하며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항공 시장 재편과 맞물려 중국 항공당국이 다싱공항을 동북아를 넘어선 전방위 포털 복합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주요 외항사들과 머리를 맞댄 가운데, 대한항공도 이번 논의에 참여하며 향후 중국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적 탐색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3일 중국 민용항공국(CAAC)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 중국 민항국 국제협력서비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외국 및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항공사 이사회(BARIC)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루프트한자, 캐세이퍼시픽 등 다싱공항 미취항 16개사를 포함해 총 26개 글로벌 항공사 대표들이 참여해 공항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싱공항 측은 인프라 확충 계획과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따른 지상 교통망 비전을 상세히 공유했다. 공항 측은 항공사 간 연결 항공편(Interline) 협력과 향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설명하며
[더구루=변수지 기자] HD현대와 한화가 미국 AI 방산 기업들과 협력해 무인함정 시장 선점을 두고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HD현대는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손잡고 10월 진수 및 자율항해 기반 기술력에 집중하는 반면, 한화는 자동화 생산과 전투형 무인함대 구축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사는 미 해군과의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기술력 대 생산력’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미래 해군 전력의 핵심인 무인함정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에어로, 미국에 AI 기반 로봇 조선소 구축…중형 무인수상정도 개발 박차[단독]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공동생산 착수…연말 시범 운항 추진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에 구축한 리튬정제소 인근 수로에서 발암물질 등 치명적인 독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며 심각한 수질 오염 논란에 휩싸였다. 배터리 핵심 원료의 자급 체계 구축을 위해 야심 차게 가동한 북미 최대 규모 정제 시설의 운영 차질은 물론, 테슬라의 수직계열화 전략 전체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공장의 인력을 유지하며 고용 안정 기조를 재확인했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과 고용을 동시에 유지하며 북미 전기차 부품 공급망 내 전략 거점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멕시코 지역 매체 '소칼로(Zócalo)'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열린 교육 지원 행사 현장에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 "많은 기업들이 최근 지정학적 문제로 생산라인을 축소했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며 직원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며 "회사의 최우선 과제는 기존 인력을 유지하고, 사업의 지속성과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력 유지 결정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 압박과 구조조정에 직면한 상황에서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과 직원들의 전문성에 대한 포스코그룹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술이 멕시코로 이전되고 현지 인력의 숙련된 기술력이 더해짐으로써 아시아의 혁신과 멕시코의 인재를 결합, 전기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스페 산업단지에서 전기차 구
[더구루=변수지 기자] 인도가 K9 자주포 3단계 협력을 공식 논의하며, 단순 도입을 넘어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까지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약 300문 규모로 인도 포병 전력을 K9 중심으로 재편하는 ‘락인’ 효과를 노린 것으로, K-방산 표준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드론 탐지·재밍·RCWS 기반 요격 체계까지 통합되며 K9은 포병 무기를 넘어 드론 대응까지 가능한 ‘전천후 전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인도 외교부 "한국산 K9 자주포 추가·방공시스템 도입 논의" 공식화인도, K9 바지라-T에 방어체계 강화…드론 전쟁 위협 대응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올 2분기에 테슬라 모델 Y의 대항마로 꼽히는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2' 양산을 가속화한다.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지 8일 만에 생산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리비안은 R2 대량생산 과정에서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진프라(Zinfra)와 손잡고 세계 3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에 진출한다. CATL의 배터리 기술에 진프라의 호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대규모 사업 수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