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아도르(Lador)의 퍼퓸 헤어오일 '아워리프(Our Leaf)'가 일본 대형 출판사 쇼가쿠칸이 발행하는 패션·뷰티 잡지의 넘버원 제품에 연이어 선정됐다.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3일 일본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도르(Lador)의 퍼퓸 헤어오일 '아워리프(Our Leaf)'는 최근 일본의 유명한 뷰티 잡지 '비테키(美的)'가 발표한 '미용 전문가가 뽑은 2025년 상반기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1위에 올랐다. 앞서 또 다른 여성 패션 잡지 '캔캠(CanCam)'의 '헤어케어 BUZZ AWARD 2025' 수상에 이은 2관왕이다. 두 잡지는 모두 일본 출판사 쇼가쿠칸이 발행하고 있다. '아워리프'는 '머리에 바르는 향수'로 불릴 만큼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기와 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특징으로 한다. 미용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후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유명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향이 정말 좋다", "보송하면서도 은은한 윤기가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도르의 퍼퓸 헤어오일은 개인의 모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가 일본 '틱톡샵(TikTok Shop)'에 한국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 짧은 영상 기반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 행보에 속도를 더한다. 3일 틱톡샵에 따르면 아누아를 운영하는 기업 '더파운더즈'는 일본 틱톡샵에 공식 입점하고, 오픈 기념으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틱톡샵은 짧은 영상이나 라이브 방송을 보며 상품을 발견하고, 앱 내에서 즉시 구매·결제가 가능한 '디스커버리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콘텐츠와 쇼핑의 경계를 허물며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누아는 '부드럽게. 강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유래 라인과 더마 라인 제품 등을 선보이며, 기능성과 순한 사용감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대표 성분인 닥나무 추출물 기반 진정 라인으로 국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장했고,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아누아는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16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이번 일본 틱톡샵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상하이 산업종합개발구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지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산업 기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법규 준수와 기술 혁신, 환경경영 등 다방면의 성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코스맥스가 중국 시장에서 거둔 사업적 성과를 넘어 현지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상하이 주정부에 따르면 코스맥스가 '2025 상하이 산업종합개발구 연례 경제 업무회의'에서 경제효율성과 기술 혁신, 산업 간 협력 시너지 창출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공헌 금상'을 수상했다. 현지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며 상하이 산업종합개발구역의 성장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다는 평가다. 코스맥스는 상하이에서 화장품 생산과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다수의 현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메이드 인 상하이' 화장품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 특히 각종 규제를 준수하고 생산 안전과 에너지 절감, 친환경 설비 운용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반영한 생산관리 체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더구루=김명은 기자] 중국 스포츠웨어 공룡 안타스포츠(ANTA Sports)가 '휠라'(FILA) 육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안타스포츠는 휠라를 단순한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가 중국 내 휠라 사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지만 안정적인 로열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2일 안타스포츠를 가진 안타그룹의 '2024~2026년 3개년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르면 안타스포츠는 휠라의 매출을 최대 500억 위안(약 9조원) 규모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프리미엄 패션 스포츠 브랜드로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최고 브랜드, 최고 제품, 최고 채널'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신발, 프로 스포츠, 아동의 3대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안타그룹은 지난 1991년 중국에서 설립된 종합 스포츠 용품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안타(ANTA) 외에도 휠라, 데상트, 코오롱스포츠, 아머스포츠 등 유명 브랜드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휠라의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사업권을 인수해 이 지역에서 휠라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마케팅을 맡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코스맥스가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약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손을 잡았다. 천연 중약재(中藥材,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약재) 공급망을 확충해 이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일 코스맥스 중국법인에 따르면 코스맥스 소재연구소와 중국 윈난성 미두현 정부는 지난달 20일 중약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미두현은 천연 중약재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코스맥스는 이를 활용해 현대화된 화장품 원료 공급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은 왕이췬(王益群) 중국 상하이(上海) 시 펑셴구(奉贤区)의 당위원회 부서기 겸 구청장이 당과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상하이 시와 윈난성이 공동으로 건설 중인 미두현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코스맥스 중국법인은 지난 2019년 화장품 소재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중국의 우수한 식물 자원을 화장품 연구개발(R&D)에 적용하기 위해 쓰촨성, 윈난성, 산시성, 안후이성, 저장성 등 중국 각지를 돌며 식물 원료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국제 학술 교류 및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력 강화에도 힘쓰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국내 스타트업 기업 코드스테리(CodeSteri)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바이오 플라즈마(물질의 제4 상태) 기반 전자 탈취기 '플라데오(PlaDeo)'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과 미국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데뷔 무대를 넓힌다. 유럽의 위생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일 코드스테리에 따르면 플라데오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 유럽에서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출시에 앞서 자금을 모으고, 그 대가로 제품을 미리 주문받고 있다는 뜻이다. 플라데오는 기존 데오도란트와 달리 알루미늄염, 알코올, 합성 향료 없이 반응성 산소종(ROS)을 사용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직접 중화한다. 화학 성분을 가리지 않고 냄새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와 서울의 한 주요 병원 임상 시험을 통해 사용자의 94%가 냄새 감소 효과를 경험했다. 이는 겨드랑이 땀 냄새(액취증)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에 입점했다. 패션 뿐만 아니라 뷰티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조조타운과의 협업으로 일본 시장 확대의 고삐를 한층 더 죄겠다는 계획이다. 1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최근 조조타운과 협무협약(MOU)을 맺고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포어 블러 파우더', '레티놀 PDRN 어드밴스드 에센스 로션', '비타C 그린티 엔자임 브라이트 크림'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페이스 파우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현지 기업 조조(ZOZO)가 운영하는 조조타운은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의류, 패션 잡화, 신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화장품 브랜드도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조조타운은 지난 2021년 3월 화장품 전문 플랫폼인 '조조코스메(ZOZOCOSME)'를 론칭하며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 '라네즈' 등도 이곳에 입점해 현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스가 몽골에 3호 매장을 오픈하며 현지시장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4월 수도 울란바토르에 2호점 오픈에 이어 두 달만이다. 1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이번 3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 남쪽 타라센터(Tara center)로, 국립체육경기장과 네셔널 파크 등이 위치한 곳이다. 편의시설 및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으며, 맞은편에는 아파트와 학교 등이 밀집해 인구집중도가 상당하다. 젝시믹스는 니스렐 후레 에비뉴를 중심으로 1호 매장인 자이산 스타 백화점과 2호 매장인 이마트 칭기스점, 금번 3호 매장까지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모객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3호점에는 한류에 대해 높은 수용도를 가지고 있는 몽골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해 블랙라벨시그니처 360N 등 국내 인기 제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2021년부터 몽골 진출을 본격화했던 젝시믹스는 그동안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과 이벤트, 기획전 등을 진행하며, 현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최근에는 SNS 채널을 활용한 고객 소통에도 집중하며, 안정적인 판매채널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몽골에서도 애슬레저 트렌드가 확산되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코스맥스가 일본 내 입지를 대폭 강화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일본 인터넷 광고·마케팅 회사인 애자일미디어네트워크(이하 애자일)와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유통 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한다. 단순한 유통 계약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 확장, 마케팅 전략, 현지화를 아우르는 다층적인 포석으로 해석된다. 애자일은 1일 코스맥스 재판과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스맥스 재팬이 전개하는 인기 브랜드 '문샷(moonshot)'을 비롯한 각종 화장품을 코스맥스 재팬의 이커머스 사이트와 협력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취급하게 된다. 애자일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인터넷 광고 및 마케팅 회사로, 코스맥스가 애자일과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보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애자일은 일본 내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특화된 기업으로,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코스맥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 확산을 노릴 수 있다. 일본은 소비자 신뢰가 중요한 시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도네시아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맹그로브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나서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보전 활동은 물론,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30일 인도네시아 비영리단체 '인도네시아 비루 재단(IBF)'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인도네시아법인과 손잡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보존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서부 누사틍가라 지역 세마레 에코 그린 맹그로브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과 IBF는 해양 생물 다양성 보존과 해안 침식 방지를 위해 맹그로브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맹그로브는 탄소를 흡수하고 해안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식물로, 기후 변화 대응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뷰티 산업이 유발하는 포장 폐기물과 해양 생태계 훼손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반둥 치타룸강 일대에서 현지 법인 전 임직원이 쓰
[더구루=김명은 기자]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가 한국산 천연 성분을 활용한 클렌징과 마스크 제품으로 K-뷰티 시장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연매출의 약 6%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혁신을 통해 한국 고유의 화장품 성분을 개발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다. 2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브랜드 파트너들과 협업해 한국산 천연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선크림 중심에서 클렌징·마스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킨케어 브랜드 비플레인(beplain)과 함께 개발한 녹두 pH-밸런스 클렌징 폼이다. 오랜 기간 한국에서 천연 클렌저로 사용돼온 녹두를 저자극 포뮬러와 강력한 클렌징 효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1000만개 이상 판매된 이 제품은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또한 천연 머드를 기반으로 한 마스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 머드 화장품 브랜드 브뮤드(BRMUD)와 협업해 개발한 '릴리프 머드 마스크'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한국 보령 머드를 30% 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CJ올리브영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데일리 쿠션 '심리스 웨어 쿠션'을 일본에서 론칭한다. 한국 드라마 등 K문화 콘텐츠와 시너지 효과로 K-화장품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일본에서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이다. 26일 CJ올리브영 재팬에 따르면 웨이크메이크의 '심리스 웨어 쿠션'이 다음달 11일 일본에서 공식 발매된다. 큐텐(Qoo10),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이크메이크는 다채롭고 과감한 컬러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CJ올리브영의 자체 메이크업 브랜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일본에서 선보이는 심리스 웨어 쿠션은 두툼한 코팅감 없이 피부를 자연스럽게 감싸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아이보리 톤의 정통 바닐라, 내츄럴 소프트 베이지, 붉은색 소프트 베이지, 차분하고 내츄럴한 베이지 등 변형된 4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웨이크메이크는 지난 2023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화장품 컬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 기구 '웨이크메이크 컬러 랩'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CJ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