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ASML의 심자외선(DUV) 노광 장비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하려다 실패했다. 미국의 반도체 제재 속 반도체 독립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이 노광장비 부문에서 난관에 부딪혔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밸류가 미국 건설사 플루어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주식 매각을 촉구했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보령의 합작사 파트너인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이하 액시엄)가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직전 CEO였던 테즈폴 바티아(Tejpaul Bhatia)가 지난 4월 임명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핀셋 인사를 통해 액시엄은 기술, 인프라 중심의 경영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행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온큐(IonQ)가 양자컴퓨터 게이트 정확도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온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양자컴퓨터의 연산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도 개발하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스웨덴 공공도로에서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시스템 테스트를 추진한다. 앞서 스톡홀름에서는 당국의 불허로 무산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다른 지방 도시에서 긍정적 반응이 나오며 승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가 컨테이너선 임대·금융 플랫폼을 출범했다. 글로벌 물동량 회복, 친환경 선박 교체 등으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시험대에 올랐다. 앞으로 1년간 이 회사의 행보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육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공급하는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 호주군의 높아진 방호 능력을 과시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주주를 대상으로 코어위브(CoreWeave) 매각 안건을 거부할 것을 권고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와 회동하며 현지 전력 인프라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전력 수급 불안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맞물리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TSMC가 타이중에 1.4나노미터(nm) 팹 건설을 본격화한다. 1.4nm 공정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TSMC가 공장 건설 계획을 변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덴마크 풍력터빈 제조업체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즈(Vestas Wind Systems A/s, 이하 베스타스)가 유럽 해상풍력 수요 둔화 여파로 폴란드 해상에 추진하던 풍력 터빈 발전소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당초 내년에 가동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했지만 유럽 수요 감소에 따라 중단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종사 훈련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해 고사양 하드웨어 없이도 비행 훈련을 지원한다. 보잉은 새로운 훈련 플랫폼이 비행기 조종사 훈련 자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의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향후 우주 통신 기술 개발과 위성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 2030년까지 6G를 상용화하고, 국제 표준 제정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