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기간, 자사가 엄선한 K뷰티 패키지(The Best K-Beauty Selection)가 각 회원 정상에게 공식 선물로 제공됐다. 올리브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서, 한국 화장품의 진정한 매력과 경쟁력을 균형 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해 정상 공식 선물로 채택됐다. 3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K뷰티 패키지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등 K뷰티 주요 카테고리에서 총 17종의 상품을 엄선해 구성됐다. 혁신적 품질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는 K브랜드들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들을 선별했다.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함해 K뷰티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구성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 금관과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받아, 원목 소재와 자개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표현했다. 올리브영은 정상 선물 외에도 정부 대표단과 고위 관리, 기자단을 위한 K뷰티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양바이오팜이 1일 분할기일로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분할은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할 방식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이뤄졌으며,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이사에는 삼양홀딩스 공동대표로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온 김경진 사장이 선임됐다. 3일 삼양홀딩스에 따르면 신설된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 내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한다.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또한 의약바이오 전문 경영진으로 구성된 독립법인을 구성하고, 다양한 산학연 협력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유전자전달체 기술 사업화를 추진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지주회사와 사
[더구루=이꽃들 기자] K-바이오 쌍두마차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올해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상 첫 연매출 5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4조원을 넘어 서며 실적 새역사를 쓴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올해 신기록 경신을 겨냥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출 5조8600억원, 영업이익 2억16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의 4조2160억원, 영업이익은 1조13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제약 바이오 최초로 '5조 클럽' 가입이 눈앞이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602억원, 영업이익은 728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9%, 115.2% 상승한 수치다. 금융투자업계의 컨센서스(매출 1조 6009억원, 영업이익 5765억원)와 비교하면 각각 3.7%, 26.4%를 웃도는 수준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조24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이같은 영업이익의 증가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시행 이후, 파라다이스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중심으로 국내 카지노 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9월 말 시작된 비자 면제 조치는 지난달 초 국경절 연휴와 맞물리며 외국인 카지노 방문객 증가세를 이끌었고, 업계 전반에 매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3분기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 인바운드가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173만명에 달하면서, 카지노 산업이 명실상부한 리오프닝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와 GKL는 최근 중국 단체관광 비자 면제 시행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매스(일반 고객) 중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말 이후 중국인 방문객 급증으로 카지노 사업장 전반의 방문객 수가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시행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매스 수요 확대는 단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3분기 중국 VIP 방문객이 9484명으로 지난 2019년 대비 86%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인당 드롭액은 3236만원으로 꾸준히 상승
[더구루=이꽃들 기자] 국내 식품업계가 글로벌 저당·저칼로리 식품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대상과 삼양사는 차세대 감미료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북미·아시아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시장조사기관 투워즈 에프앤비(Towards FnB)에 따르면 오는 2034년 글로벌 저칼로리 식품 시장은 202억달러(약 28조9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7.2% 성장률로 올해 108억달러(15조4000억원) 보다 두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보인다. 비만·당뇨 등 대사질환 증가와 저당 식단 확산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북미가 지난해 기준 약 35%로 최대 시장을 형성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향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설탕 대체제가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며, 네슬레, 펩시코, 코카콜라 등 글로벌 식품, 음료 기업이 저당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식품 기업 중 대상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전북 군산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입해 알룰로스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췄다. 알룰로스 분말·액상을 모두 생산하며 국내외 고객사 공급을 확대하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자 보일러·난방업계가 일제히 '겨울 특수' 잡기에 나섰다. 성숙기에 접어든 보일러 시장을 대신해 난방매트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업계 양대산맥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는 첨단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앞세워 4분기 성수기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등 업계 양강은 보유한 온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난방매트 사업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앙난방 보급 확대와 단독주택 감소로 성장 여력이 둔화되면서 양사는 새로운 수익원을 난방매트에서 찾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보일러 시장은 연간 판매량 120만 대 안팎으로 20년째 정체 상태다. 그간 보일러 시장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이었다면 최근 업계는 렌털·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모델을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숙면매트 사계절'과 '숙면매트 카본'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I가 수면 중 호흡음을 분석해 숙면 단계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여기에 분리형 어댑터로 전자파를 차단하고 과열 방지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
[더구루=이꽃들 기자]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전반에 걸쳐 시설 등록 제도를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규제 장벽을 높이고 있다. 기존 '권고'에 가까웠던 일부 절차가 법령에 근거한 '의무'로 전환되면서, 미국 수출을 위한 등록, 검증, 통관 리스크 관리가 필수가 됐다. 1일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FDA는 화장품 제조·가공 시설 등록 제도를 도입하고, 식품과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등록 및 갱신 의무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제조사뿐 아니라 외주생산(OEM·ODM), 수입업체, 보관시설까지 포함되면서 공급망 전반이 규제 관할에 들어가는 구조다. 특히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이 2023년 12월 29일 공식 시행되면서 화장품 제조·가공 시설은 FDA 등록 및 제품 리스팅(Listing) 제출이 요구된 실정이다. 최초 등록 이후 2년 주기 갱신이 필수다. 미국 내 판매를 위한 절차가 기존 신고 중심에서 시설 정보 검증 단계까지 확장된 것이다. 식품 시설도 'D-U-N-S® 번호(기업 고유 식별번호)'와 함께 2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시설 제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K-두피케어 열풍을 이끌고 있다. 얼굴에 사용하는 고급 스킨케어 성분을 전신에 적용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과 친환경 원료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아로마티카 등의 주력제품이 글로벌 고급 헤어케어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한국의 헤어케어 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7724만 달러(약 1100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2924만 달러(약 417억원)로 1년 새 32.5% 늘었으며, 지난달에만 전년 대비 99.8% 급증한 1201만 달러(약 171억원)를 기록했다. 수출 확대 배경에는 기능성과 클린뷰티를 결합한 한국 두피·모발 케어 제품이 효자로 급부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손상 모발 개선 효과을 강조한 '미쟝센 퍼펙트 세럼'으로, 아로마티카는 두피 영양 토닉 '루트 인핸서'를 비롯한 세럼·오일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미국 온라인쇼핑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LG생활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전통 장류가 '스와이시(Swicy, Sweet+Spicy)' 열풍을 타고 글로벌 소스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식품 시장에서 단짠매운맛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식품 기업들이 앞다퉈 K-소스 수출 확대에 나섰다. 김치·라면에 이어 K-소스가 차세대 한류 식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9월 한국의 소스류 누적 수출액은 3억1503만 달러(약 4520만원)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추세대로라면 연말 4억2000만 달러(6020만원)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불닭·불고기·치킨 양념 등 양념 소스류가 2억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주도했고, 고추장을 중심으로 한 장류 수출도 처음으로 1억 달러(약 1430만원)를 넘어섰다. 성장 배경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된 스와이시 트렌드가 있다. 단맛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추장을 비롯한 한국식 매운맛이 핫 허니, 칠리소스와 함께 주류 카테고리에 진입했다. 실제 북미 아마존 소스 카테고리에서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 8위에 오르는 등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 고추장이 글로벌 소스로 자리
[더구루=이꽃들 기자] 바이오 기업 에스티팜이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25'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RNA 기반 신약 개발 시장 확대에 대응해 상업화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25'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에스티팜에 요청된 사전 미팅 예약이 50건을 넘었으며, 현장에서도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면서 에스티팜의 CDMO 기업으로의 글로벌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스티팜은 올해 글로벌 수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시작했다.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 라인까지 배치하면서 임상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에스티팜은 이같은 생산 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품질 등을 바탕으로 CPHI를 통해 신규 고객사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또
[더구루=이꽃들 기자] 유한양행이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중국 상업화 개시를 계기로 대규모 기술료(마일스톤)를 확보했다. 파트너사 얀센 바이오테크가 중국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계약 단계가 진척된 데 따른 성과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레이저티닙(EGFR 표적 항암 치료제)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4500만 달러(약 640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유한양행의 최근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2조678억원)의 약 3.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치료제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중국 상업화가 개시한 데 따라 발생된 것이다. 유한양행은 "계약서에 의거해 얀센 바이오테크가 인보이스를 수신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얀센은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에 이어 지난 7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도 렉라자 판매 허가를 받았다. 레이저티닙은 국내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이 개발해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 수출된 약이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임상 1상을 진행하던 중간인 2018년 렉라자의 글로
[더구루=이꽃들 기자] 미스토홀딩스 글로벌 스포츠·패션 브랜드 '휠라(FILA)'가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을 전면에 내세워 현지 젊은 세대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31일 휠라에 따르면 '퍼퍼 볼드 슬립온 V2' 시리즈가 현지 유통채널인 ABC마트 전국 매장,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판매 개시됐다. 이번 제품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2종이다. 제품의 디자인 콘셉트도 '볼륨 실루엣과 겨울철 퍼 소재 또는 경량 아웃솔' 등으로 차별화했다. 'v2 퍼' 모델은 퍼 소재를 채택해 보온성과 분위기를 강조했고, 'v2' 모델은 가볍고 쿠션성 높은 아웃솔을 특징으로 한다. 가격은 각각 7590엔(약 7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이즈는 23.0~25.0cm를 1cm 단위로 전개한다. 휠라는 닝닝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ABC마트와 협업을 토대로 현지 마케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BC마트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휠라 브랜드 캠페인 모델 닝닝과 함께 K-패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휠라는 최근 수년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협력해 개발한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중국 전기차 생태계에서 개발된 모델을 유럽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환 전략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 원재료 공급처인 독일 알루미늄 제조 기업 콘스텔리움(Constellium)이 롯데인프라셀의 투자를 바탕으로 독일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콘스텔리움의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인프라셀은 헝가리공장에서 고품질의 양극박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롯데인프라셀은 양극박 공급 안정화를 통해 유럽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