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통신기업 T모바일(T-Mobile)이 5G 통신망 업링크(Up Link) 데이터 전송 속도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T모바일은 빨라진 5G 업링크 데이터 속도를 기반으로 스트리밍, 몰입형 경험 등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7일 업계에 따르면 T모바일은 캘리포니아 소피파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5G 독립모드(SA) 업링크 데이터 전송 속도 2.2기가비피에스(Gbps)를 기록,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2.2Gbps는 초당 약 262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다. 업링크는 이용자의 단말기에서 중계기 혹은 기지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되는 말은 다운링크(Down Link)로 기지국 혹은 중계기에서 이용자의 단말기로 데이터가 전송되는 것을 말한다. T모바일은 이번 테스트에 에릭슨의 통신 장비와 5G DC(New Radio Dual Connectivity) 솔루션, 퀄컴 스냅드래곤 X80 5G 모뎀-RF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5G SA는 기존 5G 네트워크가 4세대 LTE와 함께 사용되던 것과 달리 5G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신망으로 속도, 지연시간,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베트남 하이퐁시와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베트남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응우옌 테 만(Nguyen The Manh) 회장 등 하이퐁 건설협회(HACC) 대표단은 KT 분당 사옥을 방문,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등을 견학하고 실무진과 회담을 가졌다. HACC 대표단은 지난달 28일 방한, 오는 8일까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6일 체결된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HACC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삼성전자가 회장사로 KT, LG전자, SK텔레콤,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LH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HACC는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등과 하이퐁 북부지역에 건설되는 신도시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입을 꾀하고 있다. 하이퐁시는 2021~2030 도시 계획에 따라 행정구역 변경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계획에 따라 하이퐁시
◇KT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AI+정보통신기술)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피아스페이스(AI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위한 AI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가 적용된 300G급 기업전용회선 장비를 개발해 광전송장비(Q-ROADM) 등과 함께 다양한 유무선 통신환경에 'End-to-End 다계층 양자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PTN(Packet Transport Network, 패킷 전송 네트워크) 장비다. PTN은 기업 고객이 안정적이고 고속의 전용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금융·제조·IT 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에게 필수장비다. LG유플러스는 PTN 장비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전송카드를 개발했으며, 이를 기업전용회선 전송망 구간에 적용할 경우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기업전용회선 가입자망에 활용하는 30G 소용량급 PQC-PTN 장비의 개발도 마쳤으며 이번 300G급 전송망 PTN 장비로 'PTN 망' 구축과 함께 대용량의 전용회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자보안 시대의 주축인 양자내성암호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파트너사인 일본 이동통신사 'KDDI'가 국제 통신 품질 평가 기관인 오픈시그널(OpenSignal)로부터 높은 통신 품질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가상화 기지국(vRAN) 기반의 5G 단독모드(SA) 오픈랜(O-RAN)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KDDI와 삼성전자는 신뢰성있는 기관의 호평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KDDI에 따르면 KDDI는 국제 통신 품질 평가 기관인 오픈시그널(OpenSignal)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18개 평가 부문 중 1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 같은 기관에서 수상한 5개 부문을 포함해 일본 내 이동통신사업자(MNO) 중 최다 수상 기록이다. KDDI는 '일관된 품질'과 '신뢰성 경험' 등 주요 1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관된 품질'은 HD급 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그룹 영상 통화, 온라인 게임 등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을 지연 없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다. KDDI는 84.4점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80.4점)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신뢰성 경험'은 4G와 5G를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 기술에서 사용자가 안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SKT)이 중동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통신사들과 5G에 이어 인공지능(AI)이 불러올 통신 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유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14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에서 열린 자이텍스 글로벌 2024(GITEX GLOBAL 2024)에 참가해 AI기술을 통한 고객 경험 강화 등 AI 혁신 전략에 대해서 소개했다. SKT를 대표해서 나온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인텔리전스 커낵티비티(Intelligent Connectivity)' 행사에 참여해 SKT가 추구하는 AI 혁신 전략과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정 부사장이 참여한 인텔리전스 커낵티비티 이벤트의 핵심 키워드는 5G통신과 AI였다. 인텔리전스 커낵티비티 이벤트에는 정 부사장 외에도 UAE 최대 통신사 이앤(e&) 최고기술·정보책임자(CTIO) 칼리드 무셰드(Khalid Murshed), 화웨이 NCE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도메인 사장 왕 후이(Wang Hui),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위스 사무차자 토마스 라마나우스카스(Th
◇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을 구체화한 'AI 행동규범(Code of Conduct)'을 수립, 사규에 반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서약에 전 구성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AI거버넌스는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SKT가 경영시스템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기술관리 체계 이자 추구가치이다. SKT의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인 'T.H.E. AI' 는 ‘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축약한 것으로, △SKT AI의 특성(by Telco, 통신기술 기반으로) △목표(for Humanity,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가치(with Ethics, 윤리적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를 의미한다. SKT는 이러한 AI거버넌스의 주요 원칙들을 종합해 전 구성원들이 T.H.E. AI를 실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행동 원칙과 기준을 명문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했다. 먼저 '통신기술 기반(by Telco) 행동규범'은 이동통신 사업(Telco)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다양한 AI 기술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협력해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드(Claude)를 커스터마이징해 사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연구했다. SKT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AWS는 최근 SKT가 자사 기술 문서에 대한 전용 질의응답(Q&A) 구축을 위해 클로드를 커스터마이징한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SKT와 맞춤형 모델 프로그램 'AWS GenAIIC(Generative AI Innovation Center)'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참조문서를 기반으로 한 근거 기반 Q&A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LLM 기반 Q&A 시스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 기술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RAG는 LLM에 특정 데이터 소스를 적용해 근거를 갖추게하는 기술로,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Q&A 생성을 지원한다. SKT는 자사의 RAG 사용 사례 검토 과정에서 선호하는 어조, 스타일, 매
◇KT KT가 고객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와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바꾸고 이를 AI sLM(소형언어모델)이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신속히 탐지하는 기술이다. 통화 내용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방식은 키워드나 패턴을 검색하는 방식에 그쳐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 기술은 신분증, 비밀번호, 금전 요구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한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분석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해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KT 측에 보이스피싱 스크립트를 익명 처리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KT는 이를 활용해 음성 인식 기술과 AI sLM을 최적화했다. KT는 향후 국과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보이스피싱 탐지를 위한 AI 기술력을 높인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현재 KT 사내 전문가들에게 베
◇LG유플러스 통신 매장이 없는 섬 지역 거주 고객들도 LG유플러스 신규 스마트폰을 이틀만에 배송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섬 지역에 스마트폰을 배송하는 '스마트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편이 적어 빠른 배송이 불가능했던 섬 지역에 사는 고객에게 빠르면 이틀 만에 스마트폰을 배송,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나르마, 쿼터니언과 제휴를 맺고, 2일부터 가파도, 비양도, 마라도 등 제주도 섬 지역 3곳에 스마트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LG유플러스가 제주도에 구축된 '드론배송 거점'에서 드론을 활용해 섬 지역의 '배달점'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각 지역의 배달점에서 스마트폰을 수령할 수 있다. 드론의 장점은 평균적으로 오후 4시에 운항을 종료하는 선박과 달리,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아 쉽고 빠르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섬지역 기준 배송 기간이 약 7일에서 2~3일로 단축될 뿐 아니라 도서 지역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번거로움도 줄여
[더구루=오소영 기자] 아마드 파미(Ahmad Fahmi) 말레이시아 통신부 장관이 LG유플러스 경영진과 만났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애플리케이션 '익시오(ixi-O)'를 살폈다. 말레이시아 국영 통신사인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TM)'와 협력을 주문하며 말레이시아의 5G 파트너로 LG유플러스가 부상하고 있다. 2일 말레이시아 통신부와 베르나마 등 외신에 따르면 파미 장관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을 방문했다. 정수헌 부사장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회동했다. 양측은 5G 사업 협력을 모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다. 작년 10월 기준 평균 7만5763.59㎢인 국토 면적의 75.25%(4만7109.01㎢)에 5G를 구축했다. 정 부사장은 상용화 이후 커버리지를 확대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그 일환으로 5G 인빌딩 솔루션도 소개했다. 대형 건물은 공간을 분리하는 벽이 많아 전파 손실률이 높다. 전파 손실률이 높을수록 통신 품질은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고 실내에서 고품질 5G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말레이시아 1위 통신사 셀콤디지(CelcomDigi)와 인공지능(AI) 상용화를 위해 손잡았다. SK텔레콤은 동맹을 확대하며 글로벌 AI 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셀콤디지와 말레이시아 AI 상용화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KT와 셀콤디지는 메타버스, AI까지 미래먹거리 부문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 앞서 SKT는 셀콤디지는 2023년 3월 메타버스와 관련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1일 개최한 M360 APAC 참석을 위해 다툭 이담 나와위 셀콤디지 최고경영자(CEO)가 서울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다툭 이담 나와위 CEO는 "AI 중심회사로 진화하고 있고 모든 영역에서 AI 적용을 시도 중"이라며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MOU에 따라 SKT와 셀콤디지는 말레이시아에서 AI 활용 사례 개발, AI 서비스 상용화, AI 서비스 확장을 핵심 축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시장 정보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해나간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IT기업 HCL테크놀로지스(HCLTech, 이하 HCL테크)가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HCL테크는 삼성전자 SAFE™ 프로그램의 ‘설계 솔루션 파트너(Design Solution Partner, DSP)’로 선정됐다. SAFE™ 프로그램은 반도체 설계 회사가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생태계다.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 솔루션·서비스 △지적재산권(IP) △클라우드 솔루션 등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HCL테크는 삼성전자 고객에게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반도체 기술의 조속한 개발·출시를 돕고, 반도체 설계·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HCL테크 엔지니어에게 최신 반도체 기술과 관련된 전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 또한 병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HCL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