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KT의 전략적 파트너인 베트남 국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비엣텔(Viettel)이 대규모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비엣텔은 새로운 시설이 베트남의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KT의 전략적 파트너인 베트남 국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비엣텔(Viettel)이 대규모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비엣텔은 새로운 시설이 베트남의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KT의 전략적 파트너인 베트남 국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비엣텔(Viettel)이 대규모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비엣텔은 새로운 시설이 베트남의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비엣텔은 19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신규 R&D센터와 데이터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비엣텔은 해당 시설을 건설하는데 총 27조5000억동(약 1조4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노이 호알락 하이테크 파크(Hoa Lac Hi-tech Park) 내 건설되는 비엣텔 R&D센터 구축에는 10억동(약 5300억원)이 투입된다. 비엣텔 R&D센터는 총 13헥타르(ha, 3만9325평) 부지 위에 6개 건물로 구성된다. 비엣텔은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비엣텔 R&D센터에서는 약 2500명의 연구인력이 근무하게되며 무인항공기(UAV)와 감시위성, 레이더 등 방산 기술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IT 기술 연구가 진행된다. 비엣텔은 같은 날 하노이 안칸에서 데이터센터 기공식도 진행했다. 비엣텔 안칸 데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 CT그룹의 무인기(UAV)가 오는 10월이면 최종 시제품이 나올 전망이다.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개발 기업 에어빌리티는 CT그룹과 힘을 보태 UAV를 생산, 동남아시아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쩐낌중(TRẦN KIM CHUNG) CT그룹 회장은 최근 베트남 현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에어빌리티와 UAV 5000대 생산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쩐낌중 회장은 "CT그룹은 한국 기업과 UAV 생산,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았다"며 "UAV를 출시하는 항공부문 계열사 CT UAV에서 UAV를 제작해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10월까지 최종 시제품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이후 생산 및 납품은 복잡성에 따라 6~9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까지 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UAV 5000대 주문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어빌리티와 협력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쩐킴중 회장은 "에어빌리티의 잠재력과 전문성을 느꼈다"며 "에어빌리티가 주문 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