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중국에서 홍삼 식품 경연대회를 열고 'K홍삼' 영토 확장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다.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정관장 브랜드를 알리고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중국 장쑤성에 자리한 강남대학(江南大学)과 손잡고 현지에서 '제3회 정관장 컵'을 개막했다. 정관장 컵은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홍삼 식품 경연대회로 지난 2022년 12월 KGC인삼공사가 처음 시작했다. 이후 매년 12월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정관장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창조하라'를 주제로 기획됐다. 홍삼이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인기 건강식품일 뿐만 아니라, 미래 건강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 식품이라는 점을 알리겠다는 것이 KGC인삼공사의 목표다. 강남대학교 이외에도 △스허쯔대학(石河子大学) △신장농업대학(新疆农业大学) △저장기술대학(浙江工业大) △서남대학(西南大学) △산서사범대학(山西师范大学) △안휘사범대학(安徽师范大学) 등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들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최신 식품 트렌드, 본인들이 지닌 관련 역량 등을 활용해 창의적인 홍삼 기반 건강식품 아이디어를 제시하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회동했다. 대(對) 일본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는 베트남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하이트진로의 'K소주 글로벌 마케팅'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응우옌 홍 디엔 장관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은 지난 18일 도쿄 롯폰기에 자리한 하이트진로 일본 법인을 찾았다. 하이트진로 해외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전무 등을 만났다. 이날 하이트진로 일본 유통망을 활용한 베트남 상품 현지 판매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내 네트워크를 통한 베트남 유통을 돕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대표단에 일본 시장을 겨냥한 K소주 마케팅 노하우도 공유했다. 지난 1977년 일본 소주 수출을 시작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1996년 현지에 있는 86개 희석식 소주 기업 가운데 단일 브랜드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04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질주했다. 진로 소주 특유의 깔끔한 맛이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2년 진로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고 품질 경
[더구루=이연춘 기자] 아워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과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26일 아워홈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단체급식사업장 확대 지원 △K푸드를 접목한 단체급식 메뉴 편성 확대 △국내 중소 식품기업 수출 판로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aT에서 진행하는 K푸드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aT는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수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K푸드 확대를 위한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멕시코가 선정됐으며, 이에 아워홈 멕시코 법인과 연계해 K-푸드 단체급식 및 국내 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와 관련하여 아워홈은 지난달 멕시코에서 운영 중인 점포에서 ‘K푸드 데이’ 이벤트를 열었다. 멕시코 현지인 누구나 쉽게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퓨전 메뉴 2500인분을 선보였다. 타코와 파히타, 버거 등 현지 메뉴에 만두강정, 볶음김치 등을 더한 메뉴와 함께 꼬치어묵우동과 쌀밥, 컵떡볶이, 김치에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를 활용한 무침요리를 제공했다. 아워홈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미국 농무부(USDA)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농업용 PHA 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식품 포장재에 이어 농업용품으로 PHA 기반 소재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생분해성 시장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가 현지 대학교 2곳과 꾸린 연구팀은 향후 4년간 74만4000달러(약 10억8100만원) 규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팀은 CJ바이오머티리얼즈와 펜실베니아주에 자리한 리하이대학교(Lehigh University),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로웰 캠퍼스(University of Massachusetts Lowell)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대표적 일회용 비닐용품인 멀칭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농작물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는 장기간 동안 기존 멀칭필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생분해성을 갖춘 신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CJ바이오머티리얼즈 연구팀의 목표다. PHA, PLA 등 다양한 바이오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필름을 개
[더구루=김형수 기자] KT&G가 우즈베키스탄 담배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KT&G가 우즈베키스탄 정부 규제 당국 관계자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사업을 본격화하고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장은수 KT&G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기술규제청(UzStandard)을 방문, 현지 정부 당국자들과 만났다. 토히로프 오딜존(Tohirov Odiljon) 기술규제청 부국장, 마두마로프 파룩스(Madumarov Farrux) 우즈베키스탄 과학시험품질관리원(UzTest) 부국장 등과 회동을 가졌다. KT&G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당국자들은 제품 인증, 기술 규제 발전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향후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KT&G가 해외 시장 직진출을 본격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기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카자흐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글로벌 친환경 포장재 식음료 기업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지속가능한 패키징 정책'을 펼치며 ESG경영을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미국 포장재 전문지 패키징 스트레티지스(Packaging Strategies)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24 글로벌 식음료 포장재기업' 순위 25위를 꿰찼다. 해당 랭킹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CJ제일제당 하나 밖에 없다. 패키징 스트레티지스는 △지속가능 경영 △매출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컵반 강된장보리밥·순두부찌개국밥 종이용기에 PHA 코팅 적용했다. 지난해 11월 개발에 성공한 '퇴비화 종이 코팅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물성이 유연한 PHA를 내열성이 높은 PLA와 혼합, 석유계 코팅처럼 잘 깨지지 않고 열 조리가 가능한 퇴비화 종이 코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PLA가 산업용 퇴비화 시설에서만 분해
[더구루=김형수 기자]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내세운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는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3종의 전용 캡슐을 갖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카누 바리스타를 내세워 국내 캡슐 커피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집이나 오피스에서 간편하게 캡슐커피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자 관련 수요 선점에 나선 것으로 플이된다. '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지난해 2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해 출시했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로스트부터 싱글 오리진까지 폭넓은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바리스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 신제품 캡슐 '카누 이터널 마운틴'과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도 출시했다. 카누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몽골에 맥주 켈리를 론칭하고 현지 주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일본에 맥주 테라를 출시한 데 이어 몽골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국과 문화적 친밀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맥주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트진로의 행보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6개국에 맥주를 수출하고 있다. 22일 CU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와 협력해 몽골에 켈리를 출시했다. CU가 몽골에서 운영하는 400여개 매장을 통해 K맥주 켈리를 선보이고 있다. CU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제2의 도시 다르항 등 11개 지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몽골에서 판매 중인 켈리는 453ml 캔 제품이다.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한다. 7℃에서 1차 숙성한 이후 -1.5℃에서 추가 숙성시켜 강렬한 탄산감을 더한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가 K팝·K드라마 등이 인기를 끌면서 몽골 소비자들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장성이 높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켈리 몽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대형 패스트푸드 전문점 타코벨(Tacobell)이 음료 전문 세컨드 브랜드 '라이브 마스 카페'(Live Mas Cafe)를 론칭했다. 음료 메뉴를 내세운 마케팅을 펼치며 맥도날드가 코스맥스(CosMc’s)와 미국 음료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농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국라면(K라면) 알리기에 나선다. 앞서 뉴욕 맨해튼에 이어 LA로 무대를 옮겨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농심은 북미를 겨냥한 신라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비(非) 아시아 최대 라면소비대국 미국 시장 영토 확장한다는 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리아타운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신라면'(House of Shin Ramyun)을 운영한다. 한국 식료품점, 한국식 공중목욕탕, 한국 미용실 등의 상점이 즐비한 코리아타운 한가운데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신라면이 한국을 대표하는 라면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농심의 판단이다. 농심은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라면 또는 신라면 레드에 콩나물, 파, 햄, 소시지, 해물, 토마토, 슬라이스 치즈 등 여러 부재료를 조합해서 즉석 조리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해장라면, 부대찌개라면, 치즈라면, 짬뽕라면, 클래식 라면 등이다. 지난 9월 출시한 신라면 브랜드 신제품 신라면 툼바를 알리는 데도 매진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
[더구루=이연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에 총 5천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우유 전국 1200개 고객센터 가운데 대학생 자녀를 둔 23개 고객센터를 선발해 자녀 학자금을 지원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부터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고객센터와의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동반성장의 가치와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2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비연소 제품 사업 육성 등에 공격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립모리스는 오는 2030년 비연소 제품군 매출 비중 2/3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최근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 '차세대 전기 트럭 프로그램 개발 중단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전동화 전환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보조금 혜택 축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오는 2035년 전 모델 전동화라는 '엔드 게임'을 향해 정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출자한 프랑스 벤처캐피탈(VC)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이 투자한 영국 핀테크 스타트업 '호코도(Hokodo)'가 8년만에 사업을 정리했다. 호코도는 폐업 보고서를 발간하고, 사업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호코도 창업자들은 스타트업을 설립,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