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美서 '사기성 공시' 집단소송 피소…전기차 시장 오판에 38조 날려

로빈스 LLP "수익 전망 왜곡·공급망 리스크 은폐로 투자자 기망"
배당 중단에 주가 24% 폭락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전기차 시장 전망치를 왜곡하고 공급망 문제를 은폐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는 혐의로 미국 내 대규모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당초 공언했던 실적 목표치 달성에 실패한 것은 물론, 전기차 전환 속도 오판과 생산 차질 등 수십조 원 규모의 비용 처리가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면서 법적 책임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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