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만 5G 스마트폰 시장 진출…'V60' 첨병

-1일 출시…"대만 판매량 50% 확대 목표"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가 해외 5G 시장 전략 스마트폰인 'V60'을 앞세워 대만 5G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 

 

1일(현지시간) LG전자는 대만 'V60 씽큐 5G'를 출시하고 5G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대만은 3분기 중 5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계획으로 현지 통신업계 1위인 중화전신도 3분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V60 씽큐 등 5G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대만 현지 판매량을 5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V60 씽큐는 지난 2월 27일 공개된 LG전자의 해외 5G 시장 공략 전용 스마트폰으로 6.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다. 후면 카메라는 각각 6400만 화소 표준, 1300만 화소 초광각, 3D 센싱 ToF등 이며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램은 8GB, 스토리지는 128GB/256GB가 적용됐고 마이크로SD를 통해 최대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듀얼스크린도 함께 제공돼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V60 씽큐를 대만에서 3만3900대만 달러(약139만원)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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