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동역' 광주 랜드마크 예약…현대건설, 이달 견본주택 오픈

총 7개동, 565가구…전용 63~84㎡, 5개 타입
경강선 삼동역세권…분당·판교·강남 생활권
지역 브랜드파워 최고…숲세권 프리미엄도

 

[더구루=유희석 기자] 경기도 광주시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분양 채비를 마쳤다. 이달 중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인근 성남시 분당과 판교는 물론 서울 강남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면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 편리한 교통여건의 숲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63~84㎡, 565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입지가 좋다. 경강선 삼동역을 걸어서 이용하는 역세권 단지다. 삼동역에서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는 8분(2정거장)이 걸린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지하철 강남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경기광주역 인근에 있는 e편한세상 광주역2단지(2016년 11월 입주) 전용 84㎡ 아파트는 현재 시세가 분양가보다 3억원가량 오른 6억6700만원에 달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시세도 앞으로 많이 오를 수 있다는 뜻이다. 

 

주변 도로망도 잘 구축됐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42만6500여㎡ 규모로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진행되며, 개발완료 시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전철 추가 연결, GTX도 인근 지나가

 

힐스테이트 삼동역 주변은 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지난해 7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했다. 삼동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등으로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4년 개통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28.1㎞ 길이로 1단계 구리~안성(72.2㎞) 2단계 안성~세종(55.9㎞)구간이 차례로 개통된다.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위치한 광주시가 속한 1단계 구간은 2022년이면 공사가 마무리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호재도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일산 킨텍스~서울역~삼성역~성남역~동탄역까지 83.3㎞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18년 12월 착공한 이 노선은 경기 삼동역에서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포함돼 있어 GTX-A를 이용 서울 도심권역 및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 대형건설사 최고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현대건설이 짓는 삼동역 아파트는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해 5월까지 1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일부 세대 고불산 조망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가까운 쾌적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일부 세대는 고불산 조망도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단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 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쉽다. 특히 전체세대 중 81%가 일자형(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 타입 적용)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도 넓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역세권개발지구에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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