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기업단체 'VKBIA' 맞손…"한·베 경협 촉진"

한-베 양방향 협력 기회 모색…비즈니트 네트워크 구축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베트남·한국 기업가 투자협회(VKBIA)와 협력하기로 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VKBIA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두 나라에서 양방향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나라의 기업, 기관, 단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종합 금융 서비스를 통해 우리 중견·중소기업의 현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투자기업 지원센터를 설립, 법인 설립 절차 등 실무 업무도 돕고 있다.

 

VKBIA는 베트남과 한국 간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한 경제 협력체다. 양국 기업, 전문가, 경제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문화, 교육 분야 발전도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베트남 3곳, 한국 2곳 등 5곳에 사무소가 있다.

 

VKBIA는 이날 국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크라우드와도 MOU를 맺었다. 양측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동남아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호찌민 발전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커뮤니티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양국 정부·기업·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하이린 VKBIA 회장은 "전염병 사태로 한국과 베트남 간 무역·교류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다만 이러한 위기는 양국 간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조직·실행하는 데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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