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육성 시뮬 '더비 스탈리온',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

기존 게임 특성 살리며 그래픽·사운드 품질 향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경마 육성 시뮬레이션 '더비 스탈리온'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됐다. 

 

3일 일본의 게임개발사 '게임 에딕트'는 경마 육성 시뮬레이션 '더비 스탈리온'의 신작을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더비 스탈리온은 1991년 패밀리 컴퓨터 버전으로 출시된 '베스트 경말 더비 스탈리온'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대표적인 경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잡아왔다. 

 

플레이어들은 더비 스탈리온을 통해 경마의 구성요성인 농장주, 마주, 조련사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경주마의 탄생과정부터 훈련, 경주까지 진행해 JRA(일본 경마 레이스)에 참가해 성적을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닌텐도 버전으로 출시된 더비 스탈리온은 초기 2000만엔의 초기자금과 번식을 위한 1마리의 암말을 가진 작은 목장에서 시작해 경주마를 키워 레이스를 진행하고 성적을 올려 받은 상금으로 더욱 좋은 말을 키워낼 수 있다. 

 

게임 에딕트는 기존 더비 스탈리온 시리즈의 장점으로 뽑혀온 혈통 배합 이론의 깊이와 경쾌한 조작성을 살리면서 그래픽과 사운드 품질을 크게 향상 시켰다. 게임 개발은 기존과 같이 스포츠 시뮬레이션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패리티비트'가 담당했다. 

 

게임 에딕트는 발매와 동시에 특별한 캘린더 및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줄 동영상들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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