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NBA 선수와 함께 연말 나눔 행사

NBPA·시리우스XM과 맞손
선수, K5 타고 구호물품 전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NBA선수들과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NBPA(미국프로농구선수협회), 오디오 플랫폼 업체 시리우스XM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의 미국 내 사회공헌 활동인 '엑셀레이이트 더 굿'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NBA의 스타들이 직접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NBA에서는 시카고불스의 코비화이트, LA레이커스의 모트레즐 헤럴, 뉴욕 닉스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마이애미 히트의 타일러 헤로 등이 참여한다. 

 

해당 NBA 선수들은 기아차의 K5를 타고 직접 선택한 대상자들을 찾아가 연말 선물과 함께 필수용품 등을 전달한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나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절실히 필요한 물품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었다.

 

한편 기아차는 올 3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전국의 노숙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0만 달러를 기부했고 페이스 쉴드 55만개 를 제작해 전국의 병원과 의료센터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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