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터키법인, 현지 IT업체와 '게임 생태계' 구축 나서

터키판 11번가 '누마라온비르'와 '도우쉬 테크놀로지'와 맞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터키법인이 현지 IT업체들과 손잡고 게임 생태계 구축과 인재풀 확장을 노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터키법인은 터키판 11번가로 불리는 '누마라온비르(n11)'과 '도우쉬 테크놀로지'와 손잡고 게임업계 종사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넷마블 터키법인은 이들과 함께 총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분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넷마블 터키법인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게임 기획단계부터 게임 개발 기술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에따라 게임 아이디어, 트렌드, 개발 접근법 등 기획단계에서 필요한 기술과 디자인, UI 디자인, 2D·3D 디자인, 애니메이션 효과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도우쉬 테크놀로지는 프로젝트 관리, 리소스 관리, SDK 및 기타 소프트웨어 교육을 n11은 유저 확보, 캠페인 관리, 인앱 구매와 광고, 브랜드 가치 등을 교육한다. 

 

넷마블 터키법인은 교육 10주간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팀으로 묶어 터키 내 게임 생태계 구축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터키 내 개발자들을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어 인재풀이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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