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픽업 싼타크루즈 고객, 성능·편의성에 '엄지척'

디자인·파워트레인·첨단기능 '높은 평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북미 전략 모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구매 고객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2일(현지시간) 싼타크루즈의 구매자인 조던 곤잘레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던 곤잘레스 씨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거주하고 있으며 싼타크루즈의 출시 초기 구매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조던 곤잘레스 씨가 싼타크루즈의 구매를 결정한 것은 대담한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 효율적인 오픈 베드, 4륜 구동 플랫폼과 첨단 커넥티드카 기능 등을 갖췄다고 판매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조던 곤잘레스 씨는 싼타크루즈가 평일은 물론 주말에서 어울리는 만능 자동차라고 평가했다. 

 

디스크 골프장비 업체를 운영 중인 조던 곤잘레스 씨는 싼타크루즈의 오픈 베드가 자신들의 장비를 운송할 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취미활동인 카약을 옮기는데도 충분하며 친구들과의 차박을 하는데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며 극찬했다. 

 

현대차는 조던 곤잘레스 씨의 사연을 접하고 그의 여행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고 향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조던 곤잘레스 씨는 "싼타크루즈는 대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완벽하다"며 "집 근처는 물론 록키 산맥 속 기슭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한다. 나는 이 차를 구매하게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선보인 최초 픽업트럭이다. △SE △SEL △SEL 액티비티(Activity) △SEL 프리미엄(Premium) △리미티드(Limited)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기본 3개 트림은 2.5리터 4기통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륜구동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출시 이후 미국에서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판매국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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