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베스트투자증권, 日 희귀질환 치료제 벤처 '젝스발' 투자

72억원 규모 시리즈B 참여
지난 6월 바이오 신기술 투자펀드 조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와이케이벤처파트너스가 일본 난치병·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벤처기업 젝스발(GEXVal)에 투자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와이케이벤처파트너스는 일본 미쓰비시UFJ캐피탈과 함께 젝스발의 7억 엔(약 72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관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헬스케어이노베이션, 시라토리제약, TNP, 요코하마캐피탈 등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젝스발은 일본 대형 제약사인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신약 후보 라이선스를 양수해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가나가와현 쇼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정신과·신경과 분야 희귀질환 치료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등이 있다.

 

젝스발 관계자는 "희귀질환 치료제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하루 빨리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환자 퍼스트(우선)를 목표로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와이케이벤처파트너스는 지난 5월 설립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털(VC)이다. 앞서 지난 6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바이오 신기술 조합 1호 펀드를 조성했다. 

 

최근 들어 희귀의약품 개발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9년 1449억 달러(약 170조원)에서 연평균 9%씩 성장해 2024년 2230억 달러(약 260조원)에 달한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희귀질환은 5000~8000 종류로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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