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태국 '라인BK', 출범 1년만에 이용자 340만 명 돌파

거래액 2.9조…대출액 7400억원
국민 메신서 라인 기반 고속성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이 태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라인BK가 출범 1년 만에 이용자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라인BK는 27일(현지시간) 설립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340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 계좌는 400만개로 총 거래액은 820억 바트(약 2조8860억원)에 달한다. 대출 건수는 44만여건, 대출액은 210억 바트(약 7390억원)로 집계됐다.

 

라인BK는 라인과 태국 카시콘은행의 합작법인이 카시콘 라인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모바일 뱅킹 서비스다. 연이율 최대 1.5%의 특별금리 예금을 비롯해 체크카드 신청 등 광범위한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인 앱 하나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앱을 켜거나 계좌번호를 외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또 개인 신용 대출 서비스 '크레디트 라인(Credit Line)'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개인 신용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즉시 승인 여부가 결정된 후 바로 대출금이 지급된다.

 

라인은 태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차례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대만 라인뱅크는 출범 2개월 만에 20만개 이상 계좌를 유치하며 현지 인터넷은행 1위 올랐다. 6월 오픈한 인도네시아 라인뱅크도 출시 석 달만에 20만개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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