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세븐틴,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라자다' 앰버서더 선정

11/11 빅세일 쇼핑 페스티벌 홍보
라자다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세븐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세븐틴은 다음달 11일 0시부터 '11/11 쇼핑 페스티벌-빅세일 데이' 시리즈부터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로 쇼핑몰 행사를 알린다. 

 

또한 '11.11뮤직 파티(Musical Party) - 라자다 슈퍼쇼(Lazada Supershow)'에서는 세븐틴의 △레프트 앤 라이트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등의 히트곡 무대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동남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외에 11.11 쇼핑 페스티벌 프로모션 뮤직비디오에 출연, 라자다의 쇼핑 세계를 안내한다. 영상 속에서 세븐틴은 11.11 세일 행사와 참여 방법, 라자다 독점 쇼핑 상품을 알린다.

 

11.11 쇼핑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전국적으로 파격 할인 상품과 무료 배송 상품을 가져오는 혜택을 누리는 건 물론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세븐틴은 "라자다가 동남아시아 최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라자다와 세븐틴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자다는 또 세븐틴의 시그니처 댄스와 함께 동남아 틱톡 플랫폼에서 #VUDIEUSALETO1111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 속 플레이어는 세븐틴의 셔플댄스에서 영감을 받아 20초 프리스타일 댄스를 만들면 된다. 가장 창의적인 춤은 1100만 달러 상당의 초대형 특별 선물을 제공받고, 참가는 라자다 쇼핑 바우처를 받는다. 

 

레이몬드 양 라자다 그룹 플랫폼 운영 매니저는 "동남아에서 라자다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세븐틴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세븐틴'의 재능과 활기찬 개성이 라자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동남아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앰버서더 배경을 밝혔다. 

 

라자다는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연간 1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6~2018년 알리바바(Alibaba)가 40억 달러 투자, 지분 90% 이상 인수했다. 알리바바 인수 후 해마다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동남아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플랫폼으로 꼽힌다.

 

세븐틴은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등으로 구성된 13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미니9집 Attacca(아타카)를 발매 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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