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베트남 엘리베이터 시장 선점 박차…산학협력 MOU

지난해 베트남 엘리베이터 계열사 설립하며 시장 진출
베트남 다수 신도시 개발 사업 진행中…글로벌 기업 눈독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에 베트남 엘리베이터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베트남 계열사 자이 엘리베이터(Zeit Elevator)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동나이성에 있는 생산 공장에서 호찌민기술대와 스마트 엘리베이트 기술 연구·개발(R&D)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GS건설은 지난해 12월 베트남법인(VGSI)을 통해 자이 엘리베이터를 설립하고 남부 동나이성 연짝 지역에 테스팅 타워와 공장을 건설했다.

 

GS건설은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엘리베이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자이 메카닉스(현 지에스엘리베이터)를 설립하며 엘리베이터 시장에 진출했고, 작년 말에는 세계적인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오티스에서 23년 근무한 업계 베테랑인 장기영 대표를 영입했다. 현재 충남 아산에 엘리베이터 제조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다수의 신도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엘리베이터 시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글로벌 엘리베이터 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GS건설도 베트남에서 나베신도시 사업인 자이트가이스트 등 대규모 주택 사업을 진행 중인만큼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자이 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베트남 엘리베이터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도시화, 많은 부동산 프로젝트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면서 "이번 협약은 베트남에서 첨단 제품을 설계·제조하고 베트남을 넘어 전 세계 국가로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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