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후속작 '스냅드래곤8 2세대' 확정…애플 경쟁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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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변경, 브랜드 단순화 목적…누비아 합작품 내년 상용화

 

[더구루=오소영 기자] 퀄컴이 차기 프리미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명칭을 '스냅드래곤8 2세대'로 정했다. '스냅드래곤8'로 통일성을 주고 이름을 단순화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인수한 누비아와 시너지를 강화하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PC 칩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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