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4, 유전자 검사·분석 전문기업 'GeneDX' 인수

GeneDX CEO, 세마4 공동CEO 맡을 예정
올해 예상 매출 3억5000만 달러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건강정보기업 세마4(Sema4)가 유전자 검사·분석 전문기업 인수를 통한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마4와 다국적 바이오의약품·진단회사 OPKO헬스는 세마4가 OPKO헬스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GeneDX에 대한 최종 인수 계약에 서명했다.

 

GeneDX는 유전자 검사와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인수에 따라 세마4는 건강 정보 및 유전자 스크리닝 관련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세마4는 자체 역량과 GeneDX의 능력이 더해진 통합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환자를 돌보는 방식을 바꾸고, 치료 방식을 개발하고, 모두를 위한 정밀 의학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세마4와 GeneDX를 합치면 미국에서 가장 크고 발전된 유전자 임상 테스트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되는 올해 매출은 3억5000만 달러(약 4172억원)에 이른다.

 

캐서린 스튜랜드 GeneDX CEO는 세마4의 공동 CEO로 임명될 예정이며 인수가 완료되면 세마4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에릭 슈다트 세마4 CEO도 공동 CEO이자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두 공동 CEO가 전반적 전략과 방향을 주도하며 회사를 이끌게 된다. 아울러 세마4 이사회 멤버인 제이슨 라이언은 세마4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 

 

에릭 슈다트 세마4 CEO는 "GeneDx의 포괄적인 데이터 세트와 기능을 우리 제품에 추가함으로써 훨씬 더 광범위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고, 의료 행위와 임상적으로 실행 가능한 지침의 가용성 사이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게 됐다"면서 "캐서린 스튜랜드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녀와 그녀의 팀이 지닌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은 우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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