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홈페이지 리뉴얼…'정의선 리더십' 강조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고객 서비스 직관적 디자인
제철, 건설, 고속철, 해운 등 비주력 계열사 정보 '배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웹사이트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정의선 리더십'을 강조하고 '넥스트 빅테크'를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경영, 고객 서비스 부분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다만 자동차 부품과 제철, 건설, 고속철, 해운 등 비주력 계열사 정보는 배제했다.

 

7일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최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웹사이트로 개편됐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16개 섹션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주력 사업과 정의선 회장 리더십 등을 직관적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개편됐다.

 

또한 PC는 물론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도 완벽히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최신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영상 센터가 새롭게 등장했다. 

 

세부 카테고리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전기자동차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도심항공교통(UAM) △로봇산업(보스턴 다이나믹스) △메타버스 등 넥스트 빅테크를 통한 현대차그굽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를 알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완전히 재구성된 홈페이지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쉽고 풍부하면서도 몰입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 등 매력적인 콘텐츠와 동영상 서비스 기능이 강화된 최첨단 플랫폼 등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