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전기차 테마 등 3가지 신규 ETF 홍콩 증시 출시

ESG·메타버스·전기차 ETF 상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 증시에서 전기차 테마 등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홍콩 증시에 △글로벌X 항셍 ESG ETF △글로벌X 메타버스 테마 액티브 ETF △글로벌X 전기차·배터리 액티브 ETF 3종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글로벌X 항셍 ESG ETF는 지난 2020년 선보인 중국 친환경 에너지 ETF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홍콩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ESG·친환경 상품이다. 항셍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많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 지속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 결과 ESG ETF 운용자산은 2011~2021년 10년간 연평균 32.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X 메타버스 테마 액티브 ETF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장비, 블록체인, 디지털 결제 등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뉴욕과 선전, 홍콩 증시에 상장된 15개 기업에 투자했다.

 

글로벌X 전기차·배터리 액티브 ETF는 테슬라, BYD 등 전기차와 배터리 개발 관련 18개 회사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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