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사 출범 후 첫 광고…'친환경 미래 소재 기업' 메시지

광고 통해 미래 청사진 공개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지주사 출범 후 첫 광고를 통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기업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SM C&C가 기획했다.

 

새 광고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전체 영상의 90% 이상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헤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를 표현했다. 스케치가 실사로 빌드업 되는 트랜지션 기법을 넣어 그림의 따뜻한 느낌으로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포스코홀딩스가 상상하고 준비해왔던 미래 모습를 그려냈다.

 

영상은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북을 펼치면서 시작한다. 차례로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등장 시키면서 일상에 일어날 친환경적 변화를 예고한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지속가능한 미래 메시지를 전달했다.

 

SM C&C 광고사업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만 알고 있던 포스코의 변화를 알리는 것이 광고 핵심"이라며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인 만큼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968년 설립 이후 54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전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철강을 넘어선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의 성장을 주도한다.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그룹 각 계열사 역량을 총동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 무엇보다 철강에서 친환경 2차전지 소재와 수소를 앞세운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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