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뷰티숍' 세포라가 선정한 라네즈 '톱10'은?

집중 보습·스킨 케어에 중점…K-뷰티 브랜드 인기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뷰티숍 세포라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인기 제품 10선을 선정, 주목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세포라는 수요가 많은 K-뷰티 브랜드 중 가장 인기 있는 라네즈 베스트 제품 '톱10'을 선정·발표했다. 

 

△라네즈 립 글로우 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라네즈 립 트리트먼트 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라네즈 시카 슬리핑 마스크 △라네즈 글로우 메이크업 세럼 △라네즈 하이드레이션 투고 키트 △라네즈 크림 스킨 토너 앤 모이스처라이저 △라네즈 래디안-C 크림 △라네즈 하이드로 UV 디펜스 선크림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라네즈는 지난 2018년 미국 시장을 진출하면서 세포라와 손 잡고 글로벌 사업 영토를 넓혔다. 또 신제품을 집중 출시해 실적 극대화를 모색했다. <본보 2021년 6월 21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복숭아 아이스티' 한정판 북미 출시>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1위 뷰티 편집숍에서 라네즈 제품 인기를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라네즈가 미국에서 스킨케어 열풍을 타고 급성장했다"며 "세포라 판매을 통해 북미와 유럽에서 브랜드 성장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라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 산하에 있는 뷰티 편집숍으로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전 세계 34개국에 260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중심의 체험형 매장에서 디지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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