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저작권 침해 논란' 가레나 프리파이어, 인도 퇴출에도 2월 다운로드 1위

센서타워 보고서 결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저작권 침해 논란, 인도 서비스 금지 등 악재에도 싱가포르 게임사 가레나의 프리파이어가 2월 글로벌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월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가레나의 프리파이어는 2월 한달동안 총 2180만 건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2.7%나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나라는 전체 다운로드 중 9.4%가 이뤄진 브라질이었다. 

 

그 뒤를 사이보 게임즈의 서브웨이 서퍼스가 1950만 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년동기 대비 45.3%나 증가한 수치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국가는 인도와 브라질로 두 국가 다 18.8%를 점유했다. 

 

서브웨이 서퍼스 뒤로는 머지 마스터, 캔디 크러쉬 사가, 로블록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순 이었다.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총 44억 건이 이뤄져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나라는 인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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