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형수 기자]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최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러브백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러브백 데이는 어린이병원 환자를 위해 문화 공연 또는 선물 증정을 펼치는 행사로 아웃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백은 어린이병원 환아 50명에게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선물 키트는 미니 퍼즐, 보드게임, 도서 등 아이들의 연령을 고려해 세심하게 구성됐다.
아웃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러브백 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수도권 지역 3개 병원과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해왔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의미를 실천하는 나눔의 원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