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반다이남코가 서비스하고 있는 SF액션 JRPG '스칼렛 넥서스'가 200만 유저를 돌파했다.
스칼렛 넥서스는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200만 유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중 절반인 100만 명은 일본 유저들로 채워졌다. 반다이남코는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삽화이미지도 공개했다.
스칼렛 넥서스는 지난해 6월 출시됐으며 PC와 엑스박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등으로 퍼블리싱 되고 있으며 타이틀과 DLC 판매량은 100만 건을 넘어섰다.
반다이남코는 최근 스칼렛 넥서스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테마 DLC 장식 아이템을 공개했으며 추가적으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이전 기능이 있는 데모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칼렛 넥서스는 뇌과학과 뇌력이 발전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류는 뇌를 먹는 이형의 생명체인 '괴이'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 인류는 괴이를 대항하기 위한 토벌군을 결성해 안전을 지킨다. 게임은 이 괴이 토벌군에 새롭게 합류한 유이트와 카사네가 전투를 벌이며 진실을 알아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