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크래프톤 BGMI 2022 타이틀 스폰서에 中 'iQOO'

크래프톤, 올해 4번 BGMI e스포츠 토너먼트 개최

 

[더구루=홍성일 기자]  iQOO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2022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6일 더구루 취재 결과 크래프톤은 BGMI 2022 e스포츠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로 중국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iQOO를 선정했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올해 BGMI 2022 e스포츠 토너먼트 앞에는 iQOO의 브랜드 명이 붙게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17일(현지시간) e스포츠 2022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인도에서 4번의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올해 4번의 대회를 위해 총 상금 4000만 루피(약 6억3800만원)를 내걸었다. 인도 역사상 단일 e스포츠 이벤트로는 최대 상금 규모다.  

 

첫 대회는 3월 말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BMOC)로 1000만 루피의 상금이 걸렸다. 2월 말부터 선수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BMOC에 이어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 시즌 1이 이어지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시리즈(BMIS)도 이어진다. 올해 마지막 대회는 BMPS 시즌2가 된다. 입상팀들에게는 인도 국내는 물론 세계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BGMI 2022 e스포츠 토너먼트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기술을 연마하고 궁극적으로 인도 게임 생태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iQOO와 로코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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