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獨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우승 도전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 성능 입증, 기술력 전파 목적

 

[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가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자사 타이어 기술력을 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오는 28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다. 현지 모터스포츠팀 '앨즈너 오토모티브'(Alzner Automotive)가 넥센나이어 제품을 장착한 포르쉐 스포츠카 쿠페 모델 '카이맨'를 타고 달린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험난한 것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25.37km 트랙에서 24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경주다. 전 세계 레이싱 팬을 보유한 대회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완화되며 경기장에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선보일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사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의 성능을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고강도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성능을 입증,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는 것. 슬릭타이어는 트레드 패턴이 없는 타이어로 드라이타이어로도 불린다. 고속 주행과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일반도로 주행은 불가능하며 서킷 주행만 가능하다.

 

아직 어떤 슬릭타이어 제품을 내놓을지는 아직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제품 개발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새로운 슬릭타이어를 선보이기는 무리다. 지난해 대회에서 최초로 선보인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 '엔페라 SS01'(N'Fera SS01)를 한 번 더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본보 2021년 6월 2일 참고 [단독] 넥센타이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서 슬릭타이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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