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크래프톤 펍지 네이션스 컵 2022 스폰서 계약

2019년 대회 이어 두 번째 계약…조위 XL2546K 모델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 2022(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2)'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더구루 취재 결과 벤큐는 크래프톤과 PNC 2022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벤큐는 지난 2019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PNC 2019는 물론 배틀그라운드의 거의 모든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모니터 등을 공급해왔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벤큐에서 공급한 조위 XL2546K 모니터를 통해 플레이를 하게 된다. 

 

PNC 2022는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국가별로 선발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첫 대회는 지난 2019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태국에서 개최된다. 

 

PNC 2022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시암몰 내 트루 아이콘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권역 4팀, 아메리카 권역 4팀, 아시아퍼시픽 권역 4팀, 유럽 권역 4팀 등 총 16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19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유관중 대회인 만큼 입장권을 무료로 발부할 계획이다. 

 

타나폴 콩그리 크래프톤 동남아시아 퍼블리싱 총괄은 "벤큐 타일랜드로부터 모니터 지원에 대한 피드백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3년 만에 복귀하는 PNC인만큼 선수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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