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한금융 고석헌 CSSO, UNEP FI '넷제로 고위급 대화' 연사로 나서

14일 UNEP FI WWF 공동 주최로 온라인 진행
탈탄소 경제 전환 등 은행 준비 방안 논의
고석헌 CSSO 연사 참여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4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와 세계자연기금(WWF)의 공동 주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은행 넷제로 고위급 대화(NET ZERO HIGH LEVEL DIALOGUE FOR ASIA PACIFIC BANKS)' 웨비나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탈탄소 경제 전환과 강력한 기후 목표 설정, 기후 자금 조달 기회 등과 관련해 각 은행의 준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는 △넷제로 기후 목표를 위한 분야 설정 △파리 기후 협정에 따른 넷제로 은행 책임 운영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를 위한 은행의 책임 가속화 등이다.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전략&지속가능경영 부문장(CSSO)가 연사로 나선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를 바탕으로 ESG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COP26에 공식 초청돼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금융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 UNEP FI 리더십위원회에 아시아 금융사 대표로 조용병 회장이 선출돼 친환경 금융을 전파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선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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