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니 광산업체 '힐콘' IPO 주간사 맡아

IPO 시장서 성과 확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힐콘(Hillcon)의 기업공개(IPO)를 주간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은 BRI다나렉사증권, 수코르증권과 힐콘의 상장 공동 주간사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상장 시기와 공모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힐콘은 1995년 설립된 광산업체다. 설립 이후 수백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IPO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에 따르면 현재 IPO를 준비 중인 기업은 5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IPO 가치는 18조1400만 루피아(약 1조5800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네시아 자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격적으로 투자은행(IB)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통신타워 제조업에 LCK의 IPO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IPO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본보 2022년 4월 22일자 참고 : [단독]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인도네시아 IPO 주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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