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X3 PHEV 모델 스파이샷 노출…내년 월드 프리미어

독일 BMW 연구개발 단지 인근서 포착
도로 주행 등 막바지 테스트 진행 추정

 

[더구루=윤진웅 기자] BMW 차세대 X3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내년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앞두고 도로주행 등 막바지 테스트 진행이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뮌헨 위치한 BMW 연구개발 단지 인근 도로에서 신형 X3 PHEV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검은색 바탕에 불규칙한 하얀색 격자무늬가 그려진 위장막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론트 휀더 부분에 충전 포트가 적용됐다는 점은 물론 도어와 리어 범퍼에 '일렉트리파이트 베히클'(Electrified Vehicle) 스티커가 붙어있다는 점에서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X5 PHEV 프로토타입도 이번 위장막 차량과 동일한 형태를 갖췄었다.

 

키드니 그릴의 윤곽도 선명하다. 계속해서 키드니 그릴 사이즈를 키우고 있는 BMW의 기조에 맞춰 그릴 아랫부분이 확대된 모습이나 번호판까지 닿을 정도로 거대하게 만들어지진 않았다. 전면부 하단 범퍼 좌우측에는 원형의 에어번트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후면부는 위장막 탓에 특징을 파악하기 힘들다. 번호판이 들어가는 공간이 각진 형태로 제작됐다는 것 외 테일 라이트 등의 생김새를 알 수 없게 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상위 트림은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X3 PHEV 모델은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열효율 최적화 세팅 등을 토대로 이전 모델보다 CO2 배출량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며 "BMW의 친환경 차량 기술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내년 말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차세대 X3 PHE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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