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제네시스 GV70·60, i30N·스타리아 선정

부문별 '2022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영예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에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고성능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 N'과 대형 RV 모델 '스타리아'를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70'와 준중형 전기 SUV 모델 'GV60'가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를 수상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스타리아 △i30 N과 제네시스 △GV70·60 등 4종은 지난 23일 부문별 '2022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스타리아는 이번엔 굿디자인 어워드 골드를 받았고 i30 N의 경우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함께 자동차 익스테리어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에 선정됐다.

 

GV70은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어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GV60은 스타리아와 같은 굿 디자인 어워드 골드를 받은 것은 물론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특별 수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한 4개 모델의 호주 내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주 전기차 시장에서 GV60의 입지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의 6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GV60가지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브랜드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는 최고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심사하기 위해 1958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 시상 프로그램이다. 디자인 및 혁신을 위한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여겨진다. 올해 디자인 어워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 70명의 전문가들이 배심원단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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