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그릴리, 냉장햄 시장 '잡겠다..."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 도약"

600억 직화햄시장 2024년 1000억 규모 전망
"그릴리 500억 규모 브랜드로 성장 목표"

 

[더구루=김형수 기자] 동원F&B는 최근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전개하며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2016년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시장을 창출한 동원F&B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적극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동원F&B는 30일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관련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자 수요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약 600억원 규모의 직화햄 시장은 오는 2024년 약 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는 그릴리가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과 진한 불맛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불맛을 내는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 합성 첨가물은 들어있지 않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식감이 부드럽다. 250℃ 오븐과 500℃ 그릴에 두 번 구워 풍미를 살렸다. 한 팩에 계랸 약 4개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2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꼬치에 끼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12시간 저온 숙성시킨 돼지 앞다리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얇게 썰어낸 베이컨 제품이다. 오리지널, 트러플, 치즈 등 3가지 맛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냉장햄은 밥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그릴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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