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AXA보험, 터키 고객 위한 'K자동차보험 상품' 선봬

"현지 보험 상품 중 보장 범위 가장 넓어"
"경미한 사고의 경우 할증 없이 수리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과 손잡고 터키에 K자동차보험 상품을 내놨다. 현지에서 가장 광범위한 보장이 가능한 만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AXA 시고르타(Sigort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터키에 K자동차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기아 현지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브랜드 표준에 따라 손상 수리 보증을 제공하도록 한 것. 자동차 보험 정책의 모든 이점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보장으로 고객들의 차량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해당 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사고로 인한 손해 보상 외에도 현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범위를 자랑하는 맥시멈 보험 범위 내에서 다야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도난과 화재, 유리 파손은 물론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사고까지 지원한다. 사고 정도에 따라 차량을 교체하거나 숙박비를 지급한다. 또 사고가 경미한 경우 할증 없이 수리를 돕는다.

 

캔 아옐(Can Ağyel) 기아 터키판매법인장은 "K자동차보험을 토대로 전문가들에게 안심하고 수리를 맡길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피루잔 이슈칸(Firuzan İşcan) AXA 시고르타 영업·마케팅 사장은 "K자동차보험 상품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된다"며 "기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보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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