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캐주얼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럭크몬', 130만 달러 투자 유치

프리 시드 투자 라운드 마감…K2G 테크펀드 등 참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주얼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럭크몬'이 사전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럭크몬은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는데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러크몬은 14일(현지시간) 사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30만 달러(약 17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K2G 테크펀드, 프라이어 사제 벤처 캐피탈 파트너스를 비롯해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CEO, 토르찬 AAX CEO, 이창수 올거나이즈 CEO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럭크몬은 2021년 9월 설립된 캐주얼 게임 전문 스타트업으로 징가, GSN, 모빌리티웨어 등에서 캐주얼 게임을 개발했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럭크몬이 개발한 올인원 캐줄얼 게임허브 '럭크몬 게임즈:리워드'는 현재 120개국에서 베타버전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있다. 럭크몬 게임즈:리워드에서는 현재 솔리테르, 스도쿠, 체스 등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 수개월 내 최대 10개 이상의 캐주얼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럭크몬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캐주얼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 '럭크몬 게임즈:리워드'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높인다. 

 

럭크몬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을 위한 최고의 캐주얼 게임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럭크몬 게임은 누가 최고의 플레이어가 될 것을 겨루는 것이 아닌 게임을 하고 돈을 벌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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